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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축제’로 동남아 제1 방한 시장 태국 공략한다

한국관광의 밤(10. 2.), K-관광 로드쇼(10. 4.~5.)로 업계 교류 기반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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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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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사장 김장실)와 함께 9월 30일(토)부터 10월 1일(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한국관광대축제(Korea Travel Festival in Bangkok)’를 개최해 동남아 제1의 방한 시장인 태국을 공략한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와 태국 관광체육부가 ’23~’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계기로 ’22년 12월에 체결한 ‘한-태 관광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른 양국 교차행사*의 일환이다.


  태국은 코로나 이전 약 57만 명(’19년)이 한국을 방문한 동남아 최대 방한 시장으로, 태국여행업협회(TTAA)에 따르면 한국은 태국인에게 인기 해외여행 목적지 2위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23년 태국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은 코로나 이전 대비 약 70%(750만 명)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바,‘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이해 더욱 적극적인 방한 관광객 유치가 필요한 시장이다.


  ‘한국관광대축제’는 방콕 시내 대형 쇼핑센터 총 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대표행사인 ‘코리아 에브리웨어(Korea Everywher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상업시설 ‘아이콘시암(Icon Siam)’에서 진행한다. 현지 한류 관심층을 대상으로 ‘비비고’, ‘걸작 떡볶이 치킨’ 등 5개 식품 브랜드가 함께하는 한-태 음식 체험행사를 비롯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홍보와 항공사(9개사),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2개사), 여행사(14개사)의 공동 대규모 방한 프로모션 등을 추진한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올해는 양국 수교 65주년이자, 한-태 상호방문의 해로 양국교류의 의의가 크다.”라며 “특히 얼마 전 새로 출범한 태국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태국 전역에 방한 열기를 만들고 동남아 제1 방한 시장 태국의 관광수요를 회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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