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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K-POP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시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에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막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광양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를 빛내고,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아 있으며, 24일에는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부가 진행된다. 공연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낭만 가득한 광양 여행, 추천 명소 소개 광양시는 K-POP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광양의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추천했다. 이들 명소는 걷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 백운산자연휴양림: 깊은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 2.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구와 섬에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명소 4. 구봉산전망대: 광양 시내와 남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 이 외에도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장소 로 손꼽히며,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또한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양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에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밤에는 K-POP 스타들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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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세계유산 선암사·순천갯벌을 체험하는 힐링 요가 및 그림책 클래식 공연 개최
순천시는 10월 19일 오천 그린광장에서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힐링 요가와 그림책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천 그린광장에서 아침 7시에 열리는 힐링 요가와, 저녁 7시 오천광장에서 진행되는 그림책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행사는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자연환경이 전하는 힐링 메시지를 주제로 하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힐링 요가 힐링 요가는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아침 일출을 배경으로 세계유산이 전하는 평온함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선암사에서 들려오는 바람과 풍경, 법고 소리와 더불어 순천 갯벌의 철새와 갈대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체험하게 된다. 이 요가는 요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국제요가명상협회 소속 지도자 및 보조강사 10명이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도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감동 저녁 7시에 열리는 그림책 클래식 공연은 ‘선물,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계유산을 담은 그림책 이야기와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파랑 오리」, 「북극곰 아들」, 「사실은 말이야」 등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창작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클래식 앙상블의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 공모로 선발된 예술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세계유산을 향유하는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유산의 가치를 도심 속에서 체험할 기회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가치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세계유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체 요가와 그림책 클래식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천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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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10월 추천 관광지로 남도의 문화·예술 여행지 4곳 선정
전라남도는 남도의 특색이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로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4곳을 10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가을을 맞아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남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강진 백운동정원 –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역사적 명소다. 특히 이곳의 운당원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정약용과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며 제다법을 전한 장소로, 조선시대 차문화의 역사가 깊게 깃든 유서 깊은 정원이다. 또한, 백운동정원 인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성 열화정 – 전통 정원의 미를 간직한 사극 촬영지 보성 열화정은 조선시대 전통 정원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자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인공들이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 장소로,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전통 한옥 양식의 대문, 아담한 연못과 벚나무, 석류나무 등은 주변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마와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장성 금곡영화마을 – 옛 정취가 살아있는 시골 마을 1950년대 소박한 시골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장성 금곡영화마을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이 마을은 ‘태백산맥’, ‘내 마음의 풍금’ 등 수많은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좁은 돌담길과 노랗게 익어가는 벼, 키 큰 편백나무 등은 가을의 깊이를 더하며,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장성에서는 황룡강 가을 꽃축제가 10월 13일까지 열려, 100억 송이의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선사시대의 고인돌들이 밀집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고대인의 무덤으로 알려진 고인돌은 인류의 고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이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역사적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의 맑은 날씨 아래 고인돌 유적지를 거닐며 고대의 흔적을 따라 걷는 것은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전라남도 가을 여행의 특별한 경험 전라남도는 이번 10월 추천 관광지 4곳을 통해 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는 남도의 아름다운 정원과 유적지에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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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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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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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여수 영취산은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만큼 진달래로 유명세를 떨친다. 하지만 영취산의 벚꽃도 놀랄 만큼 아름답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여수 영취산이 품은 진달래와 벚꽃을 소개한다. 진달래는 3월 넷째 주쯤 피어야 했지만, 꽃샘추위로 봄꽃 개화가 늦어져 4월 초까지도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벚꽃과 진달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위치로 향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지만, 화려한 꽃과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열심히 걷는 모든 과정이 꽤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지 않은가. 탁 트인 진달래 군락지에서는 진달래의 진한 색상을 두 눈에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영취산의 벚꽃은 진달래와 경쟁하듯 몽글몽글 만개하여, 그 풍경이 마치 커다란 솜사탕 같다. 꽃의 절정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의 영취산 방문을 원한다면 꼭 서둘러서 예쁜 장면을 두 눈에 담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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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K-POP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시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에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막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광양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를 빛내고,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아 있으며, 24일에는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부가 진행된다. 공연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낭만 가득한 광양 여행, 추천 명소 소개 광양시는 K-POP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광양의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추천했다. 이들 명소는 걷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 백운산자연휴양림: 깊은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 2.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구와 섬에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명소 4. 구봉산전망대: 광양 시내와 남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 이 외에도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장소 로 손꼽히며,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또한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양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에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밤에는 K-POP 스타들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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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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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세계유산 선암사·순천갯벌을 체험하는 힐링 요가 및 그림책 클래식 공연 개최
- 순천시는 10월 19일 오천 그린광장에서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힐링 요가와 그림책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천 그린광장에서 아침 7시에 열리는 힐링 요가와, 저녁 7시 오천광장에서 진행되는 그림책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행사는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자연환경이 전하는 힐링 메시지를 주제로 하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힐링 요가 힐링 요가는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아침 일출을 배경으로 세계유산이 전하는 평온함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선암사에서 들려오는 바람과 풍경, 법고 소리와 더불어 순천 갯벌의 철새와 갈대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체험하게 된다. 이 요가는 요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국제요가명상협회 소속 지도자 및 보조강사 10명이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도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감동 저녁 7시에 열리는 그림책 클래식 공연은 ‘선물,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계유산을 담은 그림책 이야기와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파랑 오리」, 「북극곰 아들」, 「사실은 말이야」 등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창작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클래식 앙상블의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 공모로 선발된 예술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세계유산을 향유하는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유산의 가치를 도심 속에서 체험할 기회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가치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세계유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체 요가와 그림책 클래식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천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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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세계유산 선암사·순천갯벌을 체험하는 힐링 요가 및 그림책 클래식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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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10월 추천 관광지로 남도의 문화·예술 여행지 4곳 선정
- 전라남도는 남도의 특색이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로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4곳을 10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가을을 맞아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남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강진 백운동정원 –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역사적 명소다. 특히 이곳의 운당원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정약용과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며 제다법을 전한 장소로, 조선시대 차문화의 역사가 깊게 깃든 유서 깊은 정원이다. 또한, 백운동정원 인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성 열화정 – 전통 정원의 미를 간직한 사극 촬영지 보성 열화정은 조선시대 전통 정원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자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인공들이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 장소로,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전통 한옥 양식의 대문, 아담한 연못과 벚나무, 석류나무 등은 주변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마와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장성 금곡영화마을 – 옛 정취가 살아있는 시골 마을 1950년대 소박한 시골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장성 금곡영화마을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이 마을은 ‘태백산맥’, ‘내 마음의 풍금’ 등 수많은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좁은 돌담길과 노랗게 익어가는 벼, 키 큰 편백나무 등은 가을의 깊이를 더하며,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장성에서는 황룡강 가을 꽃축제가 10월 13일까지 열려, 100억 송이의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선사시대의 고인돌들이 밀집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고대인의 무덤으로 알려진 고인돌은 인류의 고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이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역사적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의 맑은 날씨 아래 고인돌 유적지를 거닐며 고대의 흔적을 따라 걷는 것은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전라남도 가을 여행의 특별한 경험 전라남도는 이번 10월 추천 관광지 4곳을 통해 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는 남도의 아름다운 정원과 유적지에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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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10월 추천 관광지로 남도의 문화·예술 여행지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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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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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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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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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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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 여수 영취산은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만큼 진달래로 유명세를 떨친다. 하지만 영취산의 벚꽃도 놀랄 만큼 아름답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여수 영취산이 품은 진달래와 벚꽃을 소개한다. 진달래는 3월 넷째 주쯤 피어야 했지만, 꽃샘추위로 봄꽃 개화가 늦어져 4월 초까지도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벚꽃과 진달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위치로 향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지만, 화려한 꽃과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열심히 걷는 모든 과정이 꽤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지 않은가. 탁 트인 진달래 군락지에서는 진달래의 진한 색상을 두 눈에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영취산의 벚꽃은 진달래와 경쟁하듯 몽글몽글 만개하여, 그 풍경이 마치 커다란 솜사탕 같다. 꽃의 절정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의 영취산 방문을 원한다면 꼭 서둘러서 예쁜 장면을 두 눈에 담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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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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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Y’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 - ‘HUMANITY’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 6일 오후 개막식…각계인사‧시민 등 1천여명 참석 ‘축제 밤’ - 본전시‧특별전‧국제학술행사 등 50개국에서 1130여점 전시 - 지속 가능한 인간 중심의 디자인 가치와 담론 제시 등 -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연계사업도 병행 추진 - 이용섭 시장 “디자인산업 발전 도모하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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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Y’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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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예술로 물든 광주로 떠나요”
-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2019년 가을여행주간(9.12.~9.29.)을 맞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이자 ‘아트 투어리즘(Art Tourism)’의 메카로서 광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지역 청년 문화기획자를 매칭해 향후 예술관광 상품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당일과 체류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당일 프로그램 ‘예술인과의 여행’은 지역 내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프로그램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비엔날레 전시관, 양림동근대역사마을 등 지역 대표 문화공간을 활용해 각종 전시 관람, 공연, 예술 관련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 당일 프로그램 : ① 이이남・다음(茶愔)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② 이강하미술관 아트투어 ③ 어린이미술관 아트투어 ④ 맛있는 미술관 아트투어 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트투어 ⑥ 우제길・정송규와 함께하는 아트투어 ⑦ 예술의거리 아트투어 ⑧ 국립광주과학관 아트투어 체류형 프로그램인 ‘아트스테이 in 광주’는 숙박시설과 다양한 예술체험 및 공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창작자로 살아보거나 지역 예술자원을 집중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미니콘서트 관람, 핑거푸드 제공 등을 포함한 아트쌀롱파티와 테마형 광주시티투어버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 체류형프로그램 : ① ‘양림마인드’ 스테이 ② ‘코끼리 메이커스’ 스테이 ③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트스테이 여행주간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예술로 물든 광주 전역의 다양한 이색프로그램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광주의 체험형, 체류형 예술프로그램이 지속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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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예술로 물든 광주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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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주 대인예술야시장, ‘놀장놀장’ 여섯째 달 운영!
- 대인예술야시장이 9월 ‘놀장놀장’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장된다. (단, 추석 명절기간인 9월14일은 휴장) 9월 대인예술야시장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예술 놀이터’ 콘셉트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과 관련된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평갤러리가 위치한 예술가존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을 전시한다. 시장 내 공원에서는 텐트에서 무박 2일 지내며 야시장 행사에 참여하는 ‘대인정글탐험대’가 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한 관람객들이 야시장 체험행사를 즐기고 레지던스 작가와의 대화 등을 통해 예술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문화공간인 드리머스에서는 ‘차별과 편견없는 사회를 꿈꾸는 콘서트’를 주제로 다국적 밴드인 판타스틱 미스테이크 밴드, 아일랜드밴드 등이 이국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대인예술시장 상설공연프로그램 ‘예인열전’은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노는 공연으로 ‘어릿광대 삑삑이’의 마임공연, 부산의 제페토 할아버지 ‘김솔’의 마리오네트 인형극, 마술사 ‘김인기’의 뻔앤펀쇼, 타악 밴드 ‘이너심 등을 펼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인예술시장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byeolj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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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주 대인예술야시장, ‘놀장놀장’ 여섯째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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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주요 박물관, 추석연휴 한가위 행사 풍성~
-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9.12.~15.) 전라북도 내 주요 박물관에서 전통공연 등 한가위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전라북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국악공연, 전통민속놀이 등을 개최하여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국립 전주박물관에서는 12일(목) 35사단 장병들이 펼치는 ‘군악대 공연’, 14일(토) 15시에는 문화공연 한가위 ‘국악여행’을 박물관 앞마당에서 무료로 개최하며, 15일(일)은 ’백제 금관만들기‘을 할 예정이다. 전주 어진박물관(경기전)에서는 향낭만들기(3,000원), 실록만들기(3,000원), 전통무늬팔찌만들기(3,000원), 왕실의상체험(1,000원), 일월오봉도 건탁체험(500원), 태조어진 따라 그리기(무료) 등 민속놀이를 즐길수 있다. 전주역사 박물관에서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한마당’을 주제로 박물관 곳곳에서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가 펼쳐지는 한편, 특별영화 상영으로 연휴 첫날인 12일(목) ‘쿠스코? 쿠스코!’를 시작으로 13일(금) ‘메리포핀스 리턴즈’, 14일(토) ‘라따뚜이’, ‘몬스터 주식회사’를 오후 2시에 상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추석 당일 한복차림 관람객이 SNS에 글을 올리거나 송편카드를 찾아라(보물찾기)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체험이벤트도 펼쳐진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추석 민속행사, 민요공연, 민속놀이체험, 전통차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추석 당일 입장료는 무료이다. 도는 추석맞이 박물관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 체험과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보내기를 통해 도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 및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대하였다.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도 하고 우리 도 문화유산을 관람하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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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주요 박물관, 추석연휴 한가위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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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운영,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 전라북도가 수도권지역 관광객 유치 및 전라북도 관광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가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인 서울대공원에서 수도권 관광객 집중 공략에 나섰다.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이하, 이동관광안내소)’는 고정식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기동력을 확보해 다중 밀집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되어 왔다. 전북도는 갈수록 주말을 이용한 국내관광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수도권 잠재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서울시와 상호 홍보 협의를 통해 서울대공원 주차장 입구 광장 및 코끼리열차 탑승장 등에서 이동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과 서울랜드, 캠핑장 및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로 연 방문인원 2,173천명(’18년)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룰렛판을 이용한 전북관광지 퀴즈 맞추고 선물 받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한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시군 가을축제와 추억이 돋는 시골마을 작은 축제도 적극 홍보하며, 전북 재방문 유도를 위해 전라북도 관광지 동영상을 촬영하여 같은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도외지역 참여자에게 한옥마을 숙박권과 전북투어패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시군축제와 더불어 각종 이벤트 정보도 적극 홍보한다.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동성을 확보한 이동관광안내소를 적극 활용하여 도외지역 여행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전북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올해 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휴게소를 시작으로 지난달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주)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해 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관광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광지 정보 안내와 생수 제공 등 전북지역 방문객을 따뜻하게 환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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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운영,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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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 확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전남 3곳 최종 선정!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에서 순천시의 ‘1945기억 공간사업’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와 시군비 등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전남지역 선정 사업은 ‘1945기억 공간사업’과 ‘광양시 우리읍내 사색에 담다’, ‘담양군 문화가 익어가는 해동문화예술촌’이다. 순천시의 ‘1945기억 공간사업’은 순천시 제1호 기업으로 1945년부터 간장 등을 만들었던 김방 장유양조장을 활용한 ‘문화만찬’ 프로젝트이고, ‘광양시 우리읍내 사색에 담다’는 스토리가 있는 광양읍 옛길을 통해 거점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담양군 문화가 익어가는 해동문화예술촌’은 문화촌으로 탈바꿈한지 오래된 양조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빚어내겠다는 사업이다. 3개 사업 무두가 지역의 색깔을 잘 입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거나 오래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참여 및 체험, 음악회를 비롯한 문화예술 공연, 전시, 예술창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용을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화가 있는 지자체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의미를 확산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문체부에서 시행하고있다. 전라남도는 이와 별도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확산하고, 도민들의 문화 접촉 기회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도청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공모를 통해 40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날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 2천여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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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 확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전남 3곳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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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서 전국 첫 혁신박람회 개최
-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19 전라남도 혁신박람회’가 ‘기억의 터전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혁신박람회는 지역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사업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지자체에서 혁신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목포 원도심의 빈 주택·상가와 본연의 역사·문화자원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도시재생과 혁신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소유한 빈 건물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실제 주민들이 생활하는 거리를 행사장으로 조성, 주민-지자체 협업 수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람회 첫 날인 18일 오전 ‘혁신의 물결 퍼레이드’와 ‘라퍼커션(쌈바 음악·댄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혁신 우수사례 발표), 컨퍼런스,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관은 목포 원도심의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전남혁신관(구 화신백화점) △정부혁신관(구 양곡창고 A동) △행정혁신관(구 양곡창고 B동) △공간혁신관(구 박석규미술관 1층) △공공서비스혁신관(구 박석규미술관 2층) △디지털혁신관(구 한미곡물상회·대광오토바이)으로 구성된다. 전라남도, 시군 및 정부의 혁신 우수사례와 정책 등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선보인다. 박람회장 거리에선 전라남도 출연기관의 기술·창업혁신 등의 거리부스와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 등 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혁신지도 스탬프랠리 △혁신퀴즈 한마당 △청년밴드 경연대회 △문화예술공연 △독립운동 테마전시 △즉석 사진 출력을 하는 키오스크 포토 △가상현실(VR)체험 △‘왕년의 목포’ 테마부스 △근대의상 대여관 △한류콘텐츠 전시관 등 부대행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2019 전라남도 혁신박람회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정비된 거리와 시설 등을 주민이 계속 활용토록 하는 선순환 박람회 모델의 효시가 될 것”이라며 “여느 박람회와 달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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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서 전국 첫 혁신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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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어우러진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완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전남만이 가진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수목원이다. 동백, 황칠, 붉가시나무 등 770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산림전시관, 산림박물관을 제외한 전문소원, 아열대온실, 난대림 탐방로 등을 무료 개방한다. 이 가운데 아열대온실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식물로서 공룡이 먹던 나무로 알려진 ‘울레미 소나무’와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는 극락조화, 호주매화, 대왕야자 등 500여 종의 열대·아열대 식물을 볼 수 있어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 암석원을 비롯한 전문소원과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을 배경으로 한 늘푸른 난대림 숲길은 오직 완도수목원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것으로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최대 난대 숲인 완도수목원에서 가족과 화합을 다지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가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산림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가을철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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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어우러진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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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내륙, 마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추진한다!
- 전라남도가 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생태자원 등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박병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과 관광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는 제2차 ‘전남관광전략회의’를 지난 5일 장성군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남관광전략회의는 지난 1월 서남권에 이어 두 번째로, 관광 분야 전문가와 현장에서 활동 중인 관광두레 PD, 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장성군의 ‘수변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전라남도 실국별 관광 분야 추진상황 설명, 내륙권 8개 시군의 수범사례, 내륙권 관광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 내륙은 영산강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고대 역사문화 자원과 수려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생태문화관광의 중심지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가 새 천 년 비전으로 제시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6대 프로젝트 가운데 ‘블루 투어’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과 ‘내륙권 관광 활성화’가 중심이다. 섬해양관광과 내륙관광의 조화를 완성하는 중요한 전략과제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내륙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생태문화관광 개발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남부권(남해안) 광역관광개발 사업 ▲중소형 마이스산업 육성 ▲내륙관광 활성화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중소형 마이스 시설을 활용한 마이스 활성화 대책과 걷기 길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병호 부지사는 “내륙권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려 전남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륙관광과 섬해양관광이 동반 성장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지역 차원의 관광 전략과 구체적 실천 방안 협의체로 전남관광전략회의를 구성하고, 서남권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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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내륙, 마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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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엔 가족과 함께 남도에서 추억 가득 가져가세요!
- 전라남도는 지난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내고, 시원스러운 가을을 맞아 ‘인생샷! 남도여행’을 테마로 ‘목포시 서산동 시화골목, 보리마당’과 ‘영광군 불갑사’를 가족, 연인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9월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 목포 서산동은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의 거류지였다. 일제 강점기의 건물과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 덕분에 영화 ‘1987’의 촬영지 ‘연희네 슈퍼’로 유명해졌다. 종편 TV의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등장한 목포 근대역사관을 찾는 사람들까지 더해져 최근 유행하는 감성 자극 복고풍 여행지로 떠올랐다. 서산동 연희네 슈퍼 내부에는 영화 ‘1987’ 촬영 당시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영화 속 단칸방과 1980년대 판매했던 과자류와 생활용품, 연탄, 신문이 진열돼 있어 관광객에게 당시의 추억을 선사하는 명소로 손색이 없다. 연희네 슈퍼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시화골목이 나온다. 목포시에서는 인문도시 사업의 결과로 서산동에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골목마다 지역 주민, 시인, 화가들이 협력해 골목 담벼락마다 옛 풍경을 재미있게 그려놓고, 사이사이에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를 감상하도록 배려했다. 사람 사는 냄새와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시화골목을 지나가면 보리마당으로 이어진다. 다도해와 고하도에 다양한 배들이 왕래하는 역동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시화골목의 형형색색 지붕이 그림처럼 펼쳐진 경치는 남도 여행 재미를 더해준다. 목포에서는 8월 30일부터 8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목포 가을페스티벌이 열린다. 여기에 목포해상케이블카까지 함께 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목포 가을 페스티벌(9월 기간) △1주차(8.30.~9.1.,목포세계마당 페스티벌, 로데오광장) △2주차(9.6.~9.8., 혁신박람회, 왕년에목포축제, 근대역사문화거리) △3주차(9.20.~9.22., 목포문화재야행, 근대역사문화거리) △4주차(9.27.~9.29., 전국통기타페스티벌, 북항노을공원) 영광 불갑사 가는 길목에는 봄이면 벚꽃이, 8월이면 백일홍이, 9월이면 약 300만㎡로 전국 최대 군락을 이루는 상사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불갑사길을 걸으면 제일 먼저 불갑산 호랑이 포토존이 있다. 사랑이 싹트는 상사화 포토존과 연인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하트포토존도 가볼 만하다. 특히 상사화를 주제로 한 정형택 시인의 시비는 흘림체의 자유로운 선을 이용해 글자들이 바람결에 살랑거리는 것 같다. 불갑산(516m)기슭에 자리잡은 불갑사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 침류왕 원년(384년)에 제일 처음 지은 불법 도량이라 해 부처불(佛), 첫째 갑(甲), 절 사(寺)를 따 불갑사라 이름 지었다. 불갑사는 보물 제830호 대웅전, 보물 제1377호 목조삼세불좌상, 보물 제1470호 불복장전적 등 귀중한 문화재의 보고다. 불갑산에서는 매년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 올해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를 주제로 9월 18~24일 열린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9월은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기기 위한 여행을 가기 가장 좋은 달”이라며 “앞으로 블루 투어 활성화를 위해 남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관광 자원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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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엔 가족과 함께 남도에서 추억 가득 가져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