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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K-POP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시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에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막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광양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를 빛내고,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아 있으며, 24일에는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부가 진행된다. 공연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낭만 가득한 광양 여행, 추천 명소 소개 광양시는 K-POP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광양의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추천했다. 이들 명소는 걷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 백운산자연휴양림: 깊은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 2.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구와 섬에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명소 4. 구봉산전망대: 광양 시내와 남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 이 외에도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장소 로 손꼽히며,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또한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양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에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밤에는 K-POP 스타들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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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세계유산 선암사·순천갯벌을 체험하는 힐링 요가 및 그림책 클래식 공연 개최
순천시는 10월 19일 오천 그린광장에서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힐링 요가와 그림책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천 그린광장에서 아침 7시에 열리는 힐링 요가와, 저녁 7시 오천광장에서 진행되는 그림책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행사는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자연환경이 전하는 힐링 메시지를 주제로 하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힐링 요가 힐링 요가는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아침 일출을 배경으로 세계유산이 전하는 평온함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선암사에서 들려오는 바람과 풍경, 법고 소리와 더불어 순천 갯벌의 철새와 갈대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체험하게 된다. 이 요가는 요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국제요가명상협회 소속 지도자 및 보조강사 10명이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도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감동 저녁 7시에 열리는 그림책 클래식 공연은 ‘선물,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계유산을 담은 그림책 이야기와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파랑 오리」, 「북극곰 아들」, 「사실은 말이야」 등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창작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클래식 앙상블의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 공모로 선발된 예술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세계유산을 향유하는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유산의 가치를 도심 속에서 체험할 기회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가치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세계유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체 요가와 그림책 클래식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천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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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10월 추천 관광지로 남도의 문화·예술 여행지 4곳 선정
전라남도는 남도의 특색이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로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4곳을 10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가을을 맞아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남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강진 백운동정원 –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역사적 명소다. 특히 이곳의 운당원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정약용과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며 제다법을 전한 장소로, 조선시대 차문화의 역사가 깊게 깃든 유서 깊은 정원이다. 또한, 백운동정원 인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성 열화정 – 전통 정원의 미를 간직한 사극 촬영지 보성 열화정은 조선시대 전통 정원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자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인공들이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 장소로,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전통 한옥 양식의 대문, 아담한 연못과 벚나무, 석류나무 등은 주변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마와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장성 금곡영화마을 – 옛 정취가 살아있는 시골 마을 1950년대 소박한 시골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장성 금곡영화마을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이 마을은 ‘태백산맥’, ‘내 마음의 풍금’ 등 수많은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좁은 돌담길과 노랗게 익어가는 벼, 키 큰 편백나무 등은 가을의 깊이를 더하며,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장성에서는 황룡강 가을 꽃축제가 10월 13일까지 열려, 100억 송이의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선사시대의 고인돌들이 밀집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고대인의 무덤으로 알려진 고인돌은 인류의 고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이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역사적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의 맑은 날씨 아래 고인돌 유적지를 거닐며 고대의 흔적을 따라 걷는 것은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전라남도 가을 여행의 특별한 경험 전라남도는 이번 10월 추천 관광지 4곳을 통해 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는 남도의 아름다운 정원과 유적지에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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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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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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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여수 영취산은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만큼 진달래로 유명세를 떨친다. 하지만 영취산의 벚꽃도 놀랄 만큼 아름답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여수 영취산이 품은 진달래와 벚꽃을 소개한다. 진달래는 3월 넷째 주쯤 피어야 했지만, 꽃샘추위로 봄꽃 개화가 늦어져 4월 초까지도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벚꽃과 진달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위치로 향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지만, 화려한 꽃과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열심히 걷는 모든 과정이 꽤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지 않은가. 탁 트인 진달래 군락지에서는 진달래의 진한 색상을 두 눈에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영취산의 벚꽃은 진달래와 경쟁하듯 몽글몽글 만개하여, 그 풍경이 마치 커다란 솜사탕 같다. 꽃의 절정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의 영취산 방문을 원한다면 꼭 서둘러서 예쁜 장면을 두 눈에 담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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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K-POP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시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에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막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광양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를 빛내고,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아 있으며, 24일에는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부가 진행된다. 공연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낭만 가득한 광양 여행, 추천 명소 소개 광양시는 K-POP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광양의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추천했다. 이들 명소는 걷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 백운산자연휴양림: 깊은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 2.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구와 섬에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명소 4. 구봉산전망대: 광양 시내와 남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 이 외에도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장소 로 손꼽히며,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또한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양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에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밤에는 K-POP 스타들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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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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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세계유산 선암사·순천갯벌을 체험하는 힐링 요가 및 그림책 클래식 공연 개최
- 순천시는 10월 19일 오천 그린광장에서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힐링 요가와 그림책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천 그린광장에서 아침 7시에 열리는 힐링 요가와, 저녁 7시 오천광장에서 진행되는 그림책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행사는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자연환경이 전하는 힐링 메시지를 주제로 하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힐링 요가 힐링 요가는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아침 일출을 배경으로 세계유산이 전하는 평온함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선암사에서 들려오는 바람과 풍경, 법고 소리와 더불어 순천 갯벌의 철새와 갈대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체험하게 된다. 이 요가는 요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국제요가명상협회 소속 지도자 및 보조강사 10명이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도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감동 저녁 7시에 열리는 그림책 클래식 공연은 ‘선물,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계유산을 담은 그림책 이야기와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파랑 오리」, 「북극곰 아들」, 「사실은 말이야」 등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창작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클래식 앙상블의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 공모로 선발된 예술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세계유산을 향유하는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유산의 가치를 도심 속에서 체험할 기회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가치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세계유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체 요가와 그림책 클래식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천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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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세계유산 선암사·순천갯벌을 체험하는 힐링 요가 및 그림책 클래식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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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10월 추천 관광지로 남도의 문화·예술 여행지 4곳 선정
- 전라남도는 남도의 특색이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로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4곳을 10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가을을 맞아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남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강진 백운동정원 –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역사적 명소다. 특히 이곳의 운당원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정약용과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며 제다법을 전한 장소로, 조선시대 차문화의 역사가 깊게 깃든 유서 깊은 정원이다. 또한, 백운동정원 인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성 열화정 – 전통 정원의 미를 간직한 사극 촬영지 보성 열화정은 조선시대 전통 정원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자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인공들이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 장소로,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전통 한옥 양식의 대문, 아담한 연못과 벚나무, 석류나무 등은 주변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마와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장성 금곡영화마을 – 옛 정취가 살아있는 시골 마을 1950년대 소박한 시골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장성 금곡영화마을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이 마을은 ‘태백산맥’, ‘내 마음의 풍금’ 등 수많은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좁은 돌담길과 노랗게 익어가는 벼, 키 큰 편백나무 등은 가을의 깊이를 더하며,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장성에서는 황룡강 가을 꽃축제가 10월 13일까지 열려, 100억 송이의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선사시대의 고인돌들이 밀집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고대인의 무덤으로 알려진 고인돌은 인류의 고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적이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역사적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의 맑은 날씨 아래 고인돌 유적지를 거닐며 고대의 흔적을 따라 걷는 것은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전라남도 가을 여행의 특별한 경험 전라남도는 이번 10월 추천 관광지 4곳을 통해 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는 남도의 아름다운 정원과 유적지에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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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10월 추천 관광지로 남도의 문화·예술 여행지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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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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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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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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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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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 여수 영취산은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만큼 진달래로 유명세를 떨친다. 하지만 영취산의 벚꽃도 놀랄 만큼 아름답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여수 영취산이 품은 진달래와 벚꽃을 소개한다. 진달래는 3월 넷째 주쯤 피어야 했지만, 꽃샘추위로 봄꽃 개화가 늦어져 4월 초까지도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벚꽃과 진달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위치로 향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지만, 화려한 꽃과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열심히 걷는 모든 과정이 꽤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지 않은가. 탁 트인 진달래 군락지에서는 진달래의 진한 색상을 두 눈에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영취산의 벚꽃은 진달래와 경쟁하듯 몽글몽글 만개하여, 그 풍경이 마치 커다란 솜사탕 같다. 꽃의 절정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의 영취산 방문을 원한다면 꼭 서둘러서 예쁜 장면을 두 눈에 담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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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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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여수의 해산물이 가득! 여수수산시장
- 여수의 시장들은 주로 바다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여수의 시장들은 대체로 수산물을 거래하는데, 여수수산시장을 비롯해 수산물특화시장, 교동시장 등에 주민들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특히 여수수산시장은 1968년에 교동시장과 가까운 곳에 개장해 50여 년간 여수 시민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수산물을 판매해 온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수산물 판매 전문 재래시장이다. 2009년부터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하 400m 수중 해수관을 설치해 바닷물을 끌어들여 살균 처리를 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2011년 3월에는 시설 현대화 작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했고, 기존 재래식 시장을 지상 2층 철근 콘크리트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현재는 상가건물형의 중형시장으로 112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중형시장으로 주요 취급품목은 활어와 건어물이다. 서대, 참돔, 양태, 민어, 장어, 조기 등 다양한 반건조 생선들을 살 수 있다. 또한, 건물의 옥상에 어류 가공처리장과 자연건조장을 설치해 바닷바람에 말린 건어물을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어 단연 인기가 높다. 수산시장은 수산물 외에도 젓갈과 김치, 채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여수수산시장은 저녁에는 아름다운 여수항을 바라볼 수 있고, 주변에 돌산공원과 이순신광장, 돌산대교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위치 : 전남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24 ○운영시간 : 매일 05:00~22:00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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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여수의 해산물이 가득! 여수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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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 곳 이순신광장
- 여수 곳곳에 충무공 발자취가 남아 있는 전남 여수시에는 이순신광장이 있다. 왜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던 여수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 처음으로 출정한 곳이다. 이순신 광장은 트라팔가 해전에서 승리한 넬슨 제독을 추모하는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처럼 여수해전에서 11전 전승을 거둔 이순신 장관의 역사적 업적을 기념하고 여수대첩과 학익진 전법 등 주요 전투와 전술을 테마로 해 조성되어있다. 여수 중앙동 이순신 광장 앞에 우뚝 서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은 기단에서부터 13.9m 높이로, 청동주물로 제작된 이순신장군 모형 6m, 거북선 1.5m, 화강석으로 제작된 좌대 6.4m로 이뤄졌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상징물이 되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은 장군이 거북선에 올라서 바다를 바라보며, 왼쪽 손에 장검을 들고 오른 손으로 북채를 쥐고 수군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순신광장의 또 다른 볼거리인 거북선은 전체 길이 35.3m, 선체길이 26.24m, 폭 10.62m, 177t 규모의 실물 크기 조형물을 2014년 2월에 제작했다. 거북선은 2층 구조로 용머리, 판옥선, 양쪽 각 8자루의 노, 좌우 각 6개의 포혈 등을 갖추고 있다. 내부에는 무기류, 인물 모형, 체험복, 탁본, 안내판, 선실등이 있으며 현재는 수리중으로 페쇄중이다.. 이밖에도 임진왜란과 관련된 벽화 등 각종 조형물,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육교형 전망대 등 각종 시설물과 조경으로 꾸며졌다. 야간경관조명 시설도 갖춘 이순신광장은 축제 및 공연장, 시민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수의 랜드마크로 여수 여행자들의 필수코스이다. ○ 위치 : 전남 여수시 선어시장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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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 곳 이순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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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가볼만한 곳 송가인마을, 송가인공원
- 송가인은 진도 앵무리마을 출신 아버지 조연환씨와 어머니 송순단씨의 2남 1녀중 셋째 딸로 태어났다. 광주예고와 중앙대학교 음악극과를 졸업하고 판소리 전공을 살려 활동했다. 2008년에는 진도민요경창대회 우승과 국악대회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으로 재능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2012년 “ 산바람아 강바람아” 라는 곳으로 트로트 데뷔를 하였으며 오랜 무명생활을 견디기 위해 비녀를 만들어 팔며 생계를 이어왔다. 그러던 중, 국가무형문화제 제 72호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였던 어머니의 권유로 미스트롯에 출전해 최고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진을 차지했다. 송가인의 무대는 정통 트로트의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불러왔다. 그녀의 팬들은 자연스럽게 그녀가 나고 자란 진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향 진도군 홍보에 기여한 송가인의 이름을 따 주민 의견과 심의를 거쳐 기존 소앵무리 마을에서 송가인 마을로 변경되어 진도 필수관광코스에 들어가는 랜드마크가 되었다. 네이버 지도에서 송가인마을이 검색될 정도로 유명해져 송가인 클라스가 입증되었다. 송가인의 본가 앞에는 송가인 사진으로 구성된 포토존이 있다. 실물 사이즈의 송가인 패널을 배경으로한 포토존과 함께 송가인의 집 입구에는 진도 특산물 판매시설이 있다. 또한 마을 초입에 위치한 송가인 길을 지나면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송가인 공원도 마련되어있다. 이제는 진도여행 필수코스가 된 송가인 마을, 송가인 공원은 송가인의 유명세를 따라 관광지로 급부상중이다. 안전한 시기가 되면 트로트 열풍을 불러 일으킨 송가인 마을에서 여유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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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가볼만한 곳 송가인마을, 송가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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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바다 여행 쉬미항 관광유람선 아일랜드 제이호 8월 취항
- 아름다운 낙조와 수묵화 같은 수려한 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진도 관광유람선이 8월에 취항을 앞두고 있다. 민자유치사업으로 진행하는 관광유람선 아일랜드 제이호는 35톤 규모로 정원은 75명이다. 운항경로는 진도읍 쉬미항에서 출항하여 ▲저도 ▲광대도 ▲송도 ▲혈도(구멍섬) ▲주지도(손가락섬) ▲양덕도(발가락섬) ▲방구도(방귀섬)를 거쳐 쉬미항으로 귀항한다. 약 1시간 30분 코스로 운행된다. 운항요금은 대인 20,000원 소인 15,000원(13세이하) 단체와 진도군민은 할인이 가능하다. 아일랜드 제이호 출항은 하루 1회차에서 4회차까지이며 일몰 1시간 30분 전 출발하는 낙조출항은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세방낙조 앞 해상을 둘러보고 귀향하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다. 진도군수는 “다도해의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쉬미항-가사 5군도 관광유람선 취항을 시작으로 진도-제주 간 쾌속카페리 취항 등 진도군 해양관광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유람선 취항을 앞두고 분야별 사전 점검과 준비를 통해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를 타고 돌아보는 섬여행은 주민들과 만날 일도 없어 사회적 거리 두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언택트 여행으로 제격이다. 다가오는 휴가, 어디든 떠나고 싶다면, 천혜의 아름자운 자연을 바탕으로 즐길거리가 가득한 진도로 떠나보자. ○ 위치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서부해안로 416-1, 진도관광유람선(주) ○ 문의 : 061-54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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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바다 여행 쉬미항 관광유람선 아일랜드 제이호 8월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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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머무는 곳 진도 운림산방
- 진도에는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허유) 선생이 인생 말년에 머물며 그림을 그렸던 화실 ‘운림산방’이 있다. 첨철산 주변 수많은 봉우리가 감싸는 산골에 밤낮으로 안개가 뒤덮여 구름 숲을 이룬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허련 선생의 손자 남농 허건이 이곳을 복원하며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명승 제80호다. 허련 선생은 해남 대둔사(현 대흥사)에서 학문을 배우고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 그림을 배우며 중국 산수화의 화풍을 따르지 않고 조선 회화만의 고유성을 잘 살리며 그림을 그리게 된다. 주로 산수화를 그렸지만 문인화 또한 일품으로 인정받았고, 허 선생의 그림 이후부터는 조선만의 남종화 화풍이 시작되었다. 남종화의 거목인 허 선생의 화목은 진도를 모태로 5대에 걸쳐 약 200년 동안 13며의 화가를 배출하며 그 화맥을 이어갔다. 소치 허련의 아들 허형, 허형의 아들 허건과 허림, 허림의 아들 허문, 허건의 손자 허진과 의재 허백련에 이르기까지 한국 화단의 화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허련은 1856년 9월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타계하자 고향인 진도에 내려와 초가를 짓고 운림각을 지었다. 허련이 사망하고 아들 허형이 운림각을 떠나 예전의 모습을 찾기 힘들었으나, 이후 허형의 아들 남농 허건이 운림산방의 예전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운림각이라고도 불리는 운림산방은 ㄷ자의 기와집이며, 초가로 된 살림채, 수련이 피어 있는 연못이 있다. 또한 기념관이 있어 허련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조경으로 운치를 더해 몸과 마음을 차분하고 평온하게 만드는 운림산방은 국가지정명승 제 80호로 지정되어 있다. 허씨 가문이 이룩한 조선 수묵화의 전통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자연 속 화실 같은 운림산방에서 고즈넉한 여름의 모습을 담아보자. ○ 위치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 입장료 : 성인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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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머무는 곳 진도 운림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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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가면 좋을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 아름다운 섬에서 노랑부리백로가 생명을 품는 모습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섬 연안의 생물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2021년 5월 21일 개관하였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연안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생물 주권 조기 확보,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가기관이다. 현장 1층 상설전시관에는 날아오르다 Fly high 전시가 2021년 5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탄생 그리고 도약 - 날아오르기 위해 - 머나먼 여정 새로운 시작 - 함께 날아오르다’ 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2층 상설전시실에는 섬의 시간, 한반도 섬 생물 다양성, 호남 섬 연안의 생물 다양성, 호남 지역에 깃든 전통지식 등 다양한 생물에 대한 전시공간이 있다. 야외체험시설로는 생태놀이마당, 모험 놀이마당, 회전 놀이대와 트램펄린 등 유아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체험실에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며, 모션 인식 콘텐츠, 게임, 퀴즈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실 관람 시간은 9:30 ~ 17:30분으로 1회당 90분, 총 4회 운영으로 회당 입장인원은 100명이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홈페이지 - 통합예약 – 전시/관람 예약을 클릭하여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해야한다. 현장 티켓 교환소에서 예매자 정보 확인 후 티켓 교환 뒤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할인 및 무료 대상자는 (성인,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예약 후 발권 시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할인 적용 가능하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생물의 다양한 역할을 알리는 전시공간이자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한 곳이다. 또한, 다양한 생물에 대한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여름 방학은 국립호남생물자원관에서 생물자원을 더 깊게 알아가며 가까워져 보면 어떨까? ○ 주소 : 전남 목포시 고하도안길 99 ○ 문의 : 061-288–78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다음날 평일) 1월 1일, 설날·추석 전일과 당일, 자원관 설립일(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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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여행비 지원받고 광양, 보성으로 떠나자
- 코로나19가 확진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에서는 언택트관광이 유행하고 있다. 단체여행 대신 개별적으로, 사람이 많은 곳 대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의 비대면여행을 찾고 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는 언택트관광하기 좋은 전라남도 광양과 보성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신청서 작성과 여행미션만 하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혜택을 준비했다. 여행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나,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므로 광양, 보성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방법은 QR코드 혹은 신청하러 가기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광양과 보성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인까지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미션으로는 첫째, 광양, 보성의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 5장 이상 또는 30초 이상의 영상을 촬영하면 되고 둘째, 후기 형태의 여행 사연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개별자유관광이니만큼 생활방역 및 안전여행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일정 및 안전은 신청인의 책임하에 진행해야 한다. ☎ 문의 : 02-555-4490 ▶ 여행 경비 지원 신청하러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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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여행비 지원받고 광양, 보성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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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이 잠시 머무른 여수.. 그리고 하멜등대
- 2004년부터 지금까지 여수항과 광양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해 설치된 무인등대인 하멜등대는 높이 10m, 명목적 광달거리는 8km에 달한다. 명목적 광달거리는 주간가시거리 10해리인 대기상태에서의 광학적 광달거리를 말한다. 한편, 최초로 점등을 한 날짜는 2005년 1월 28일이다. 하멜등대의 하멜은 국내에서 잘 알려진 '하멜표류기'의 저자, 헨드린 하멜을 말한다. 하멜표류기는 당시 조선의 사회·풍속·생활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되었는데, 사실 하멜표류기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에서 14년간 받지 못한 임금을 청구하기 위해 작성한 '하멜표류보고서'라는 보고서였다. 하멜등대를 만나기 전에 2층으로 지어진 하멜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 높이 1.2m, 무게 140kg의 하멜 동상과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풍차가 맞이하는 하멜전시관에서는 하멜과 그의 일행들이 조선에서 지냈던 삶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고,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여 네덜란드에서 기증한 하멜표류기도 만날 수 있다. 참고로 하멜전시관은 여수 외에 전라남도 강진군, 제주도 서귀포시에도 세워져있다. 하멜등대에서는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낮에는 푸른 바다와 빨간 등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밤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 거북선대교와 같이 여수가 자랑하는 화려한 야경이 반겨준다. 무엇보다 전후좌우 어느 위치에서 찍어도 만족할 만한 배경을 선사해주는 하멜등대. 직접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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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에 위치한 아름다운 절, 전남 해남군 미황사
- [해남달마산미황사 - 출처 : 문화재청] 대한민국 육지 가장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절로, 한국관광공사에서 '2019-2020 한국관광100선'으로 선정한 전라남도 해남군 미황사. [미황사 대웅전 - 출처 : 문화재청] '신라 경덕왕 때, 금인(金人)이 타고 있는 배가 달마산에 닿았고, 그 안에는 화엄경, 법화경, 비로자나불, 탱화, 검은 돌 등이 실려있었다. 의조 화상과 사람들이 배 안의 물건에 대해 의논하는 중에 검은 돌에서 검은 소 한마리가 나와 커다란 소가 되었다. 의조 화상은 꿈에서 금인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소를 앞세워 가다가 한번 누웠다 일어난 자리에는 통교사를 짓고 마지막으로 쓰러진 자리에는 미황사를 창건했다' 1692년(숙종18년), 미황사 사적비에 적힌 미황사 창건에 관한 이야기이다. [미황사 지하루 - 출처 : 문화재청] 미황사의 미(美)는 소의 아름다운 울음소리를, 황(黃)은 금인의 빛깔을 의미한다고 한다. [대웅전 목조삼존불 - 출처 : 문화재청] 미황사는 과거 한반도에서 꽤나 유명한 사찰이었던 모양이다. 고려 시대 기록에 따르면 미황사가 위치한 달마산으로 중국의 학자와 관리들이 내왕한 사실이 담겨 있다. 또, 조선 전기에는 불사와 법회들로 활발했다고 한다. 불행히도 조선 선조 때 일어난 정유재란(1597년)으로 모든 전각과 기록까지 소실되었지만, 이듬해인 1598년, 만선이 미황사를 중건하고 서산대사의 제자들이 미황사로 내려오면서 조선시대 후기까지 중심 사찰이 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내부탱화 - 출처 : 문화재청] 현재 미황사는 대웅전, 달마전, 응진당, 명부전, 세심당 등이 중건·복원되었고, 당간지주, 부도군, 사적비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미황사 대웅전은 보물 제947호로 지정되어 있고 내부에는 삼존불과 후불탱화가 걸려 있다. 법당 뒤편에는 목궤에 넣어둔 매우 상한 괘불이 있는데, 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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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승마장,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 [사진출처: 영광군청 보도자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철 영광 승마장 환경정비를 마치고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 승마장은 전남 최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승마장으로 총 부지면적 24,744㎡에 시설면적 4,524㎡의 규모로 관리사, 샤워실, 마방, 교육관, 마장, 방목장 등의 시설과 전문마필 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의 강습인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말까지 주요 사업인 학생승마체험을 시작으로 유소년승마단, 특수학급 재활승마,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공무원 대상 힐링승마, 성인 대상 전국민 말사랑 운동, 학생 대상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일반 회원 강습 및 체험 승마 등 다수의 승마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사업으로 학생승마체험 연계 사업인 포니등급제 시험, 기승능력인증제 시험 등이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은 영광승마장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하여 전남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및 각종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영광승마장은 현재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승마 강습으로 매년 2,000여 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영광군은 영광 승마장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소득 증대 및 스포츠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단체 연계 무료강습, 승마프로그램 체험관광을 실시하는 등 공공승마장으로서의 공공복지 노력으로 영광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승마 대중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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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승마장,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