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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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 한남 사려니오름숲에서 함께 숲탐방 하실래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5월 16일(목)부터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서귀포 한남 사려니오름숲」을 개방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이 끝남에 따라 개방되는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 명품숲은 연간 9,000명 정도의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여 즐기는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다.  사려니오름숲은 삼나무, 편백 등 침엽수 6종, 낙엽활엽수 35종, 상록활엽수 19종 등 다양한 수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라새우난초, 팔색조, 제주도롱뇽, 반딧불이 등 천연기념물과 희귀종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 숲에서는 서귀포시 전경이 훤히 보이는 사려니오름, 옛 제주도민이 살았던 산전터와 숯가마터, 그리고 나이 90년이 넘는 삼나무전시림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숲 해설사가 생생하게 전하는 숲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숲을 지속가능하게 가꾸어 가는 노력을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설아라 연구사는 “숲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연구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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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숲에서 놀자, 배우자! 유아숲체험원 방문 활성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청주시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유아숲지도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464개소가 운영중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 유아 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면적을 충족하고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11월 16일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완화했다.   이에 따라 유아 대상 숲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과 운영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유아 숲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이들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숲에서 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2015년 약 20만 명에서 2023년 약 236만6천 명으로 20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는데 이곳의 입학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에 달했다.   이에따라 유아들의 숲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2027년까지 전국에 약 15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도 올해 가을까지 어린이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숲속 탐험대, 꼬마정원사, 어린이목공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약 400개 가량 운영하고 있다.   더욱 체계적인 숲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라며 “유아숲체험원과 늘봄학교를 통해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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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맛있개 행복하개, 댕댕이와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을 20일 진행하였으며,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진행한다고 밝혔다. * 숲속 멍스토랑 : 반려동물 인구 천오백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4회 추진하고,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사립휴양림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행사에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의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3팀이 참여하여 강원도 대표 임산물인 명이나물, 더덕 등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즐겼다. 부대행사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이 마련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체험부스에서 한지 시계, 나무실로폰, 꽃누르미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었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자생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천연 반려동물 피부 개선제 시제품도 제공하였다. 한편,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은 6월부터 반려견 동반시설을 갖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본격 진행되며,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대표는 “사립휴양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숲속 멍스토랑’을 잘 전수받아 휴양림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호 상생과 협력,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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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올해 7월, 110명 대원과 함께 우리나라 해양문화 탐방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4월 17일(수)부터 6월 5일(수)까지 ‘2024년 해양문화 대장정(이하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9년부터 총 3,430명의 대학생이 대장정을 통하여 우리나라 해양문화·산업시설 등을 방문하였으며, 해양 올림피아드 등의 행사에 참여하여 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을 고취하였다.    * 인간과 해양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실천할 줄 아는 능력     올해는 참가대원 100명과 운영대원 10명 등 총 110명을 선발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운영대원은 해양문화(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관련 분야 전공자 등만 신청할 수 있다. 대장정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4월 17일(수)부터 6월 5일(수)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 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향후 서류심사 및 적격심사를 거쳐서 6월 20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장정은 희망팀(동해권역)과 도약팀(서해권역)으로 구분되어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희망팀은 울릉도와 독도, 국립해양과학관, 조선소 등, 도약팀은 백령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치유센터 등 다양한 해양문화현장을 탐방하여 우리 바다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해양문화 대장정으로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해양수산분야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고, 해양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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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한라산 봄의 전령, 올해도 활짝 핀 ‘최고령 목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2일, 한라산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의 만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30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최고령 목련은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를 통해 한라산 고지대에도 찾아온 봄소식과 나무의 건강함을 함께 전했다. 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는 대표 식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는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1000m 이하의 낙엽활엽수림대에서만 드물게 자라며, 자생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생존의 위협을 받는 희귀식물이다. 또한 가로수 및 정원수로 흔히 볼 수 있는 백목련과는 흰색의 꽃이 피고 잎이 나중에 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꽃의 아래쪽에 연한 붉은 빛이 돌고 한 개의 어린잎이 달리며, 꽃이 활짝 벌어진다는 점 등에서 구별된다. 목련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봄소식을 전하는 나무일뿐 아니라 의약품 및 향장품으로써 산업화 가치도 높다. 이 때문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자생 목련의 보존 및 보급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개체군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한편, 접목과 파종을 통해 400본의 유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연구사는 “자생 목련은 소득자원으로써도 높은 가치를 지녔지만, 현재 개체군이 적고 어린나무 발생 역시 적어 시급히 보존해야 하는 제주지역의 귀한 식물이다.”라며 “후계림 조성과 활용을 위한 기반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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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국립과천과학관, ‘보이지 않는 우주’ 전시로 놀러오세요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2024년도 기관 브랜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를 4월 19일(금)에 개막하여 8월 18일(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2022년 ‘바이러스의 고백’, 2023년 ‘탄소C그널’에 이어 세 번째 과천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으로, 인류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알기 위하여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우주를 탐구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전시는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1부 ‘보이는 빛, 보이지 않는 빛’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빛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본다. 또한 이러한 빛들을 관측하는 주요 망원경에 관해 설명한다. 2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암흑물질, 블랙홀, 중성미자, 암흑에너지 등 6개 주제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했는지 다양한 전시품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서는 인류가 우주를 탐구해 가는 과정과 더불어 미디어 아트 작가인 ‘언해피 서킷’의 인터렉티브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전문기관의 참여와 협조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한국천문연구원, 고등과학원, 한국천문학회, 한국고에너지물리학회 등 유관기관에서 자료 제공 및 자문 등의 지원을 하였고, 특히 세계운석박물관에서 실물운석을 협찬받아 전시에 생동감을 높였다.   한편, 본 전시와 연계한 해설, 체험,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해설은 과학관의 과학해설사가 매일 3회 진행하며, 사전 예약한 단체를 대상으로 외계행성 관측 장비인 코로나그래프에 활용되는 종이접기 체험도 진행한다. 또한, 과천과학관 내 전파망원경을 통한 전파교육, 전파망원경 모형만들기 체험, 전문가 4인의 특별강연, 해피사이언스 축제 퀴즈대회 등도 운영한다.     개막식 행사는 4월 19일 오후 2시에 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과학관 관계자·전문가들과 한국천문연구원장을 비롯하여 전시에 도움을 준 기관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과 과천 내 학교장들도 초대하여 지역사회에서 과학관의 과학교육자원으로서의 역할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형주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지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키움으로써 미래 우주시대를 함께 주도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http://www.sciencecenter.go.kr/scip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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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5월 제주에서 만나는 노지 감귤꽃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노지 감귤 주산지의 싹 나는 시기(발아기)와 기상 상황을 종합한 결과, 올해 감귤꽃은 5월 9일께 활짝 필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평년(2014∼2023, 과거 10년 적용)과 비슷하고 지난해보다는 3일 정도 늦은 것이다. 당초 올해는 2월 평균기온이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아 싹 나는 시기와 꽃 피는 시기(만개기) 모두 빨라질 것으로 예측됐지만, 3월 평균기온이 내려가면서 지난해보다 약간 늦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5월 1일 하원 △5월 3일 신효 △5월 6일 신흥 △5월 8일 창천, 무릉 △5월 9일 용흥, 덕수, 신촌 △5월 11일 하례, 토산, 성산 △5월 12일 금악 △5월 13일 아라 △5월 14일 덕천 순으로, 서귀포시 남부 해안에서 시작해 제주시 북부와 중산간지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감귤꽃 피는 시기는 감귤나무 방제를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때다. 농가에서는 지역별 꽃 피는 시기와 생육환경에 맞춰 꽃이 충실히 자랄 수 있도록 질소질 위주의 비료를 줘야 한다. 또한, 총채벌레, 진딧물,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약제 정보를 확인해 철저히 방제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 안현주 센터장은 “노지 감귤의 꽃 피는 시기가 5월 상순으로 예측된 만큼 이 시기에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노지 감귤의 싹 나는 시기(발아)와 꽃 피는 시기(만개), 당도, 산 함량 등 과실 품질 변화 결과를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fruit.nihhs.go.kr)에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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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국립과천과학관 수요관측회에서 별자리 여행 떠나요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3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과학관 천체투영관과 천문대에서 수요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요관측회는 대중적 관심과 인지도가 높은 별과 관련한 과학, 문학, 예술, 명상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원리 이해보다는 과학에 대한 거리감 해소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매주 형식과 내용이 다른 콘텐츠 구성하고, 평일 야간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개최함으로써 성인 관람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관측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투영관 별자리 투영시스템을 활용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밤하늘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밤하늘 별자리 힐링’과 지름 1미터의 주 망원경을 통해 별을 보고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천체관측’과 더불어 매주 형식과 구성이 다른 “별이 보이는 라디오”, “별 헤는 밤”, “우리 별 보러 갈래?” 3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째 주 수요일은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별이 보이는 라디오”를 현장 참여와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했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별 헤는 밤”은 과학, 인문, 여행, 명상 등 여러 분야 전문가가 강연, 북토크, 체험 등으로 함께 참여하여 서로 대화하며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째와 마지막 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 수요일은 “우리 별 보러 갈래?”에서 일식이나 월식, 유성우 같은 천문현상을 전문가의 관측 경험과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천문관측을 더 쉽게 즐기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수요관측회는 별만 보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강연만 듣기에는 너무 어려운 사람들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수요관측회를 통해 흥미와 재미, 공감과 소통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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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신나는 체험부터 힐링까지,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4일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해 공간 제한 없이 다양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소개했다. 경기 가평의 유명산자연휴양림에는 아이글라이더, 미디어파사드 등 가상현실을 이용한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잘 조성돼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다. 강원 춘천의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수직슬라이드, 집재그, 인공암벽 등 역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어 휴양림 이용객들에 인기가 많다. 경남 남해에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숲속 체험, 롤러코스터, 잠수함 해저탐험 등 유아들의 흥미를 끄는 체험시설은 물론, 찜질과 편백 족욕 등 어른들의 치유와 힐링을 위한 시설도 조성돼있다. 경북 영덕의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스크린에 펼쳐진 동해바다를 서핑하고 동해안을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가상 체험시설이 특색있고,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나무를 이용해 장승이나 보석함, 목걸이 등을 만들 수 있는 목공예체험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이 밖에도 대관령자연휴양림과 청태산자연휴양림 등 2개소에도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연내 신규 개관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는 수려한 경관이 주는 편안한 휴양과 더불어 다양하고 역동적인 체험거리도 많다”라며, “가까운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아 신나는 체험과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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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대전 엑스포 30주년 맞이, 꿀잼도시로 관광 마케팅 확장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 8개의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이들의 가족과 친구가 될 “전국 꿈돌이 캐릭터 공모전”수상 작품인 30여 개의 캐릭터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대전의 마스코트와 꿈씨패밀리 캐릭터들을 활성화할 캐릭터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대전시는 꿀잼도시를 실현할 방안의 하나로 이번에 개발된 꿈씨패밀리 캐릭터 등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시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꿈돌이의 가족과 친구인 꿈씨패밀리 캐릭터는 총 8개로, 4명의 자녀, 꿈돌이의 동생, 반려동물, 2명의 친구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지구상의 동물을 소재로 하는 반면, 대전의 캐릭터들은 과학도시답게 우주의 생명체를 소재로 한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디자인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는 독특한 삼각형 얼굴과 상징인 별 패턴을 캐릭터마다 다르게 표현하여 모두가 하나임을 나타낸 동시에 개성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  이 밖에도 전국 꿈돌이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0여 개의 꿈돌이 가족 및 친구 캐릭터들도 소개됐다. 앞으로 꿈씨패밀리와 함께 대전의 캐릭터 세계관을 다채롭게 이끌 예정이다.  시는 일류우주도시인 대전에 사는 대전꿈씨를 세계관으로 하는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대전시가 먼저 선보이고, 역량 있는 민간 창작자들도 콘텐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0시축제 등 대전의 도시마케팅 사업에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축제의 재미와 매력을 더함과 동시에, 꿈돌이와 패밀리 캐릭터들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향상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공원,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관광홍보시설 등의 공공디자인에도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적용하는 등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흥미로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캐릭터의 지적재산권을 개방하여 완구, 의류, 팬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지역경제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엑스포 30주년을 맞이하여 꿈돌이와 꿈순이의 확장된 캐릭터와 세계관은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발한 캐릭터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방문객들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도시브랜드 자산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와 꿈순이는 우주에서 대전에 온 캐릭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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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축제 검색결과

  • 과학의 날 맞아, 인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과학문화 축제
        4월 말까지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인천광역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 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시가 개최하는 과학의 날 기념식과 제20회 과학기술상 시상식을 마련해 과학기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인천 사이브러리’가 준비된다. 검암도서관, 주안도서관, 서운도서관, 수봉도서관 등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궤도’‘엑소’를 비롯해 과학자, 과학작가 등을 초청해 과학 강연과 신나는 과학 체험이 어울어 진다. 각 프로그램은 지역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배다리 문화거리와 동네책방에서는 일상과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인천과학문화의 길’이 펼쳐진다. 주변에서 쉽게 과학문화를 즐기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간을 활용해 과학문화 거리를 조성하고 과학 강연, 과학 체험, 북큐레이션 전시 등을 준비했다.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오는 4월 20일 과학축전을 개최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과학체험을 준비한다. ▲선사시대 불피우기 ▲해시계 만들기 ▲전기전도성을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 ▲증강현실(AR) 드로잉 ▲가상현실(VR) 레이싱 ▲ 4족보행 강아지 로봇 시연 ▲가족협동 드론 챌린지 등이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행사 당일 상설 전시관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시는 과학문화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인과 인천시 과학정책, 기관, 기업을 연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려고 노력해 왔다. 올해 과학축제는 지금까지 노력의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
    2024-04-09
  • 가을날 물 만난 피크닉 ‘도림천 에코 컬처 브릿지’ 성황리에 종료
      서울시와 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공간-해(이하 극단 해), 그리고 팀 도토리가 협업해 진행한 ‘도림천 에코 컬처 브릿지’ 축제가 2000명(주최측 추산) 이상의 관악구민들이 찾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극단 해는 서울시 수질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9월 9일~10일 양일간 관악구 도림천에서 열린 ‘도림천 에코 컬처 브릿지’ 축제에서 물과 문화예술, 그리고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연결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주민들의 산책로인 봉림교 밑에 과학기술을 활용한 NFC와 AR(증강현실)을 통해 생명과 물의 소중함을 듣고 보는 체험형 전시를 제공해 가족과 연인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일상 속 야외 전시장을 펼쳐 놓았다. 특히 봉림교 밑에 빛과 그림자가 비치는 물을 표현한 천들과 스피커로 울려 퍼지는 바닷소리와 심장 소리를 설치함으로써 마치 물속에서 헤엄치는 듯한 신비한 체험형 전시장으로서 공간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관악구에서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줍깅 프로그램은 전문 자연해설사 선생님들과 함께 물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루페(lupe)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관찰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도림천에 새로운 모습들을 보게 돼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전문 배우, 무용수화 함께 동화책을 통해 읽고 스토리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어린 친구들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그림자 연극은 함께 참여한 부모님들까지 감동을 느낄 만큼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됐다. 이 프로그램을 이끈 봉산탈춤 무형문화재 전수자 권단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몸짓이 주는 아름다움과 그 안에서 생겨나는 생명의 소중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돼 보람찬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한다. 최근 환경에 대한 이슈가 커지면서 국내 여기저기에서 EM과 관련한 단어가 이슈다. 유익한 미생물들이 들어있는 EM 발효액과 EM 발효 촉진제를 황토와 섞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내가 살고 있는 하천을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내 손으로 가꾸는 지구를 체험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5년부터 기후환경문제 다룬 공연들과 문화예술교육프로젝트로 국내외 예술가, 청소년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극단 해 김현정 대표는 “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이 축제에서 발견한 가치를 좀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누리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극단 해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했으며, 관악문화재단, 도토리,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가 협업해 진행했다.
    • 축제
    2023-09-18
  • 스포츠도 과학아이가!’, 제20회 부산 과학축전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과학축전 누리집(www.busansf.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20회 부산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도 과학아이가!’를 주제로 코로나 범유행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부산시민들이 과학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개막식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에 유튜브 생중계되며, 릴레이 성화봉송, 박형준 부산시장 개회사,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축사 및 부산과학기술상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축전에는 ‘톡톡S&S’, ‘도전S&S’, ‘펀펀S&S’, ‘함께On’ 등을 주제로 15개 프로그램과 77개 세부 콘텐츠가 있으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별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톡톡S&S의 ‘스포츠, 과학을 품다’는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관심이 커진 펜싱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숨은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도전S&S의 ‘리듬&사이언스’는 음악에 맞춰 스포츠 픽토그램을 몸으로 표현하는 겨루기를 통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펀펀S&S의 ‘우리 집 실험실’은 사전 신청자의 집으로 과학체험 교구를 배달하고, 영상을 보면서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On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수산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12개 기관이 ‘Lab in 과학관’을 열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고 ‘Lab in 학교’는 시내 17개 중·고교의 21개 과학동아리가 만든 과학영상물을 소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과학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내곤 하는데, 부산의 학생들이 그 중심에 서 있기를 바란다”며, “과학의 힘으로 부산이 가장 먼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나가고, 아울러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축제
    2021-09-29
  • 보은대추축제 성공 비결, 빅데이터로 밝힌다
    - 국립산림과학원, 보은군 지역특화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연구 - 빅데이터 분석·텍스트마이닝 활용하여 성장 핵심 요인 밝혀
    • 뉴스
    2019-11-04
  • 전남의 혁신성장을 이끌 지식재산 마당이 열린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전라남도와 함께 22일 오전 10시 30분 여수세계박람회장(전남 여수시) 그랜드 홀에서「2019년 전남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2015년 전통산업 포럼 중심의 행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우수 발명품 전시·체험 및 원스톱 IP 상담, 일자리 매칭데이 등 다채로운 특화행사가 펼쳐지는 지역 최대의 지식재산 축제의 장으로 발전‧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제11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 및 ’제18차 세계 한상 대회‘와 함께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 중 전남의 우수한 연구기관(순천대, 동신대,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자신들이 가진 특허권을 필요로 하는 기업((주)한성스틸, GENE21, 산야초마을)에 실시료 총 4천 1백만원에 특허 기술 이전 및 거래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IP 거래 및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지식재산 발전과 정부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전남 지식재산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 시상: 13개사, 전남지식재산 유공자: 5명   또한, ‘일자리 매칭데이’가 마련되어 지식재산 기반기업 3개사를 포함한 도내의 12개 기업이 지역 구직자들과 1:1 매칭을 통해 현장 채용을 실시하며, 이 외에도 지역 수출 중소기업 20개사의 우수 IP제품을 전시하는 기업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드론,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펼쳐지며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법률, 판로·마케팅, 창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학생 및 현장 방문자들을 위한 퀴즈쇼인 ‘지식재산 골든벨’도 마련되어 있어, 페스티벌 참관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지식재산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혁신적인 지식재산(IP)이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신선장 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특허청은 전남이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기술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전남의 새천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10-21
  • 가상·증강현실(VR·AR)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최신 가상·증강현실(이하 ‘VR․AR’) 콘텐츠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9’을 10월 2일(수)~4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삼성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VR로 체감하라! 5G 실감콘텐츠”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4월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의 핵심 콘텐츠인 VR․AR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외 첨단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종합행사로서,   국내외 120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주요행사인 △‘VR 엑스포(EXPO)’ 전시회와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문가 세미나 및 기술워크숍, 비즈니스 상담회와 투자설명회, VR․AR 공모전, VR 게임대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특히 ‘VR 엑스포’에서는 5G를 통해 구현되는 VR․AR 콘텐츠와 더불어 제조․국방․의료․건축․교육․훈련․게임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한 최신의 VRAR 기술을 선보이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하며,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VR․AR로 만드는 5G세상(1일차)’, ‘초실감기술 : 우리의 일상을 바꾸다(2일차)’를 주제로 2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VR․AR 분야의 글로벌 최신 동향과 실감콘텐츠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행사기간에는 부대행사로 실감콘텐츠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인 △‘VR․AR 그랜드 챌린지’, △‘디지털콘텐츠 펀드데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공공 프로젝트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및 유망기업에게 자금투자, 사업화 및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며,   실감콘텐츠 분야 현업 종사자들은 해외 전문가 초청 ‘기술워크숍’과 ‘실감영상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3D 입체영상 기법*, 구글의 VR․AR 기술 및 실감영상 제작 관련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 Volumetric Video Capture(볼륨메트릭 비디오 캡쳐)   과기정통부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VR․AR 등 실감콘텐츠는 올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의 핵심 서비스로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4차산업혁명의 중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코리아 VR 페스티벌은 실감콘텐츠 기술이 국가 산업 전체의 혁신과 발전에 어떠한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있고,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02
  • 올 가을, 부산 금련산에서 제대로 놀자!
    - 10.5. 14:00~22:00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제24회 금련산 축제’ 개최 - - 낮(14:00~18:30)에는 수련원 우수프로그램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밤(19:00~22:00)에는 천체관측, 별자리체험 등 천문우주과학 관련 특화 프로그램 운영
    • 뉴스
    2019-09-30
  • 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 ‘2019 실패박람회’, 20일 광화문서 개막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2019 실패박람회」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실패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국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나누고 재도전을 장려하여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해 온 공공캠페인이다.   올해는 춘천, 대전, 전주, 대구 등 4개 지역별로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지역별 박람회가 열렸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실패박람회는 올해 캠페인을 매듭짓는 종합 박람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서울회생법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립과천과학관, KT 등과 함께 재도전을 위한 재기지원, 문화전시, 강연·토론, 국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재기지원 프로그램은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창업 경진대회’가 열리고, 우수 재창업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부활 마켓’, ‘재도전의 날 일자 지정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각종 재도전 지원 내용을 정부와 관계 기관이 소개하고 현장에서 기회를 제공하는 ‘재도전 정책마당 상담’ 등이 상시 진행된다.   문화전시 프로그램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흥행실패에 가려진 한국영화를 재조명하는 ‘Re-Birth 영화상’, 작가 이외수와 김정배의 ‘문학콘서트’, 실패사연을 풀어주는 오픈스튜디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청춘들의 하루 하루를 응원하는 ‘KT#청춘해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권역별 박람회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실패 인터플레이’, ‘왼손 그림전’, ‘도전 로컬스타’ 등의 프로그램도 다시 선보인다.   강연토론 프로그램은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부와 함께하는 ‘위기청소년 다시 한 번! 토크콘서트’, 실패의 가치를 진단하고 실패를 넘어 지속가능한 혁신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는 ‘사회적가치 컨퍼런스’, 개인 회생· 개인 파산 제도와 관련된 주요 사례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는 ‘서울회생법원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된다.   국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실패해도 좋아질 거예요(#Fail-better캠페인)’, 서로 마음을 털어놓는 ‘속마음 산책’, 진로·심리·인간관계 고민을 처방받는 ‘실패처방전’, 나의 실패에 대해 새롭게 접근 해 보는 ‘체험 실패현장’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비행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어른과 아이의 서로 다른 말 ‘세이브 더 칠드런’, 웹툰으로 그려낸 ‘실패 웹툰전’, ‘멘토-멘티 토크콘서트’, ‘동화뮤지컬‘ 등이 진행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실패박람회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 ‘실패해도 괜찮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정부는 중소벤처기업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든든한 후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사회가 가진 패자부활이라는 사막을 국민과 함께 건널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실패경험에서 얻은 단단한 마음이 재도전의 힘이 되므로 실패를 용인하고 도전을 장려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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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확 바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기대하세요~
        대전시가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올 초부터 과학기술계와 축제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어 혁신적인 변화를 담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첫 번째 변화는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덕특구가 같이 만들고 참여한다는 점이다.   대덕특구의 젊은 과학자와 혁신예술가가 과학문화 전시․공연․강연 15개 프로그램을 기획 제안했으며, 일부 출연연에서는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 중 출연연 내부를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개방하는 출연연 개방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두 번째 변화는 기존의 세계과학문화포럼과 세계혁신포럼이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에 연계 개최된다.   대전시는 이 두 포럼의 연계 개최를 통해 세계적 과학포럼의 위상제고와 집객 효과는 물론, 기획․홍보비를 절감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 번째 변화는 정례 프로그램 외에 인공지능(AI)체험, 미디어아트터널, 열기구 체험, 사이언스 푸드 등 과학과 관련된 특별체험 프로그램이 대거 도입 운영된다.   네 번째 변화는 서울역, 강남터미널 전광판 홍보와 고속철도(KTX) 전 구간 동영상 홍보를 실시하고, 고속도로변 야립광고판 설치와 코레일 사이언스 관광열차를 운영하는 등 광역홍보가 강화된다.   또한, 행사결과에 대한 평가 방식을 과거 설문 평가방식에서 휴대폰 연계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요일별․시간대별 관람객 계측 등 축제 전반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박천홍 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사이언스페스티벌에 대덕특구 구성원과 출연연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추진위원들을 만나 “올해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이 개최된 지 20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해”라며 “지역의 청소년 축제에 머물지 말고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 세계적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덕특구의 전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5시 엑스포시민광장 내 주제전시관 광장에서 열리며, 성심당의 케이크 나눔 행사,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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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여수]마칭(관악) 페스티벌, 9월 20일 이순신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 참가…21일까지 다채로운 공연 선사2019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여수시와 여수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한다.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등 4개 마칭팀은 20일 오후 1시 쌍봉사거리~여수시청까지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행사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40분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진행된다. 여수시립여서어린이집 마칭팀은 관람객에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식전 공연을 선보인다. 저녁 7시부터는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인도네시아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태국 마칭팀, 염광고등학교 마칭팀, 미스트롯 정미애의 공연이 이어진다. 21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관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여수공업고등학교, 쌍봉초등학교, 관기초등학교, 북초등학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관악합주단과 애양오케스트라, 화순 지오학교 색소폰 앙상블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인도네시아 관악합주단과 태국 관악합주단, 미8군 군악대가 열기를 이어간다. 행사장에는 아트 페인팅, 토퍼 제작, 아이엠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은 시민과 관람객이 주인공인 참여형 축제다”면서 “가족과 연인 등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
    2019-09-10

여행 검색결과

  •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생물의 미래 가치를 찾아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은 일렁이는 물결 속에 다양한 생물들을 품고 흘러가고 있다. 낙동강과 같은 담수생태계는 물 공급, 재해예방, 탄소흡수 효과, 도시 지역의 여가 및 휴양 등 다양한 관점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담수생물자원의 가치를 지키고 연구하는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알아보자.         생물 다양성과 건강한 자연 생태계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주권의 조기 확보와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표로 설립된 환경부 산하 담수생물 전문 연구기관으로,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담수생물자원 관련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층은 교육실과 식당, 2층은 어린이 관람객용 체험관, 3층의 상설전시실로 크게 나뉜다. 3층의 상설전시실은 생물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제1전시실과 낙동강을 주제로 한 제2전시실이 있으며 이 전시들을 통해 낙동강의 중요성과 한반도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어린이 관람객과 함께라면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실제 생물 박제를 통해 다양한 생물의 표본을 볼 수 있는 동물 파밀리에, 살아있는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재루의 자연놀이터’, 입체영상 관람, 미생물체험관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전시들이다. 어린이 관람객이 생물과 과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전시 관람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중, <재루의 무한도전>, <미니자이언트2>,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입체영상 관람권은 현장에서만 예매 가능하며 각 영상의 상영시간은 약 20분이다.         야외로 나오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아름다운 화원들이 펼쳐진다. 계절의 화원, 생명의 샘 같은 야외화원부터 테마별로 식물들을 나누어 관찰할 수 있는 옥외풍경원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특히 전시온실은 울릉도와 남부 상록수림을 대표하는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실내 전시공간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야외 전시의 꽃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모두가 자유롭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점자 안내도를 통해 생물누리관을 살펴볼 수 있고, 동물 파밀리에의 생물 표본은 촉감 체험형 사인물을 통해 동물의 형태 및 생태적 특징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보행약자를 위해 휠체어와 유아차 대여를 하고 있으며, 전시온실에는 무장애 관람길과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어 이동이 자유롭다.         온난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담수 생태계에 대해서 배우고 야외 화원을 걸으며 그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동 도남2길 137   〇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 : https://www.nnibr.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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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5-05
  • 대구교육의 창의성을 담당하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 학생들의 창의융합교육을 담당하는 곳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다. 이공계 분야에서 과학과 수학을 바탕으로 정보교육을 하며 과목과 과목에 구분과 제한이 없이 교육활동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또한 자유롭게 표현을 통해 지적 성장을 이루게 된다. 이곳에서는 학생들 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교사는 창의융합관련 연수, 교수활동을 지원받고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동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독도전시관, 과학전시1~4관, 수학체험관이 구성되어있다. 독도전시관은 독도의 지리 현황과 자연 생태 현황 등 독도에 대한 교육자료가 조성되어있다. 사료로 보는 독도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이라는 사료자료로 학생들에게 학습자료로 제공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닫 VR체험과 3D프린터로 과학기술을 통해 독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다.             과학1관에서는 지구의 탄생, 암석 속 지구, 빙하, 화석의 과정, 토네이도, 파도와 쓰나미, 재난환경, 고체, 소리 등 과학의 전반적인 부분을 시각자료와 청각자료로 나타내고 몇몇버튼을 누르면 반응하는 전시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과학2관에서는 원주율, 직각삼각형, 비행기가 뜨는 원리, 사이펀의 원리, 주파수, 액체의 점성 등 우리 일상생활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다.       과학3관에서는 마찰전기, 반도체, RFID, IOT홈, 홀로그램, 인덕션, 거울 등 현재 과학기술계를 이끌어가는 공학기술을 바탕으로 조성되어있다.       과학4관에서는 바이러스와 세균, 혈액형, 암세포, 태아, 아기의 성별, 줄기세포, 뇌, 소화기관 등 생명공학과 관련된 전시가 이루어져있다. 수학체험관에서는 수학교육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61종의 체험콘텐츠와 8종의 전시콘텐츠로 이루어져있다.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72 www.dge.go.kr/dic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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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2-03-22
  • 경북 영양 가볼 만한 곳 두들마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경북 영양 가볼만한 곳 두들마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경북 영양군 두들마을에 야간 경관조명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2022년 3월 10일 관광객과 체험객을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진입로 입구부터 교육원 둘레와 산책로에 이르는 1.8㎞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공하였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의 모습과 그 아래로는 두들마을주곡고택의 모습이 은은하게 비친다. 오색으로 가득한 LED 조명으로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는 모습은 알록달록한 빛의 향연에 기분이 좋아진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으로 가는 길의 안전 휀스에도LED 조명이 부착되어 있는데 조명을 보며 걸어가는 길은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입구이며 여기서 장계향이란 인물에 대하여 궁금하여진다.       조선 중기의 문인으로 본명은 계향이다. 경당 장흥효(1564~1634)의 딸로 시문과 서화에 능했으며 지와 덕을 겸비한 현모양처, 효녀로도 이름이 높다. 이시명과 결혼하여 6남 2녀를 두었으며, 그 중 휘일과 현일은 성리학 연구자로 이름을 떨쳤다. 9편의 시와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저술가이다. 음식디미방을 통해 식품의 과학적 조리법을 최초로 기록한 진취적인 여성이며, 다시 말해 여성 과학자이다.        조선시대에는 여성이 책을 저술하여 남긴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 일이었으나 후대를 위해 사회적 통념에 과감히 도전한 여성이었다. 장계향을 부르는 수식어를 하나씩 나열하고 소개하여 보겠다. 야간 경관을 함께 감상해주길 바란다.           <어질고 바른 어머니> 10남매를 출중하게 성장시키고 부군 석계 이시명을 일으켜 세운 현모양처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섬김에는 효도하고 근신하는 절차가 갖추어져 있었으며 선군자를 받들어 섬기면서 근 60년 동안을 서로가 손님을 대접하듯이 공경하였으며 모든 일을 반드시 남편에게 먼저 아뢰어 뜻을 받은 뒤에 실행하였다.         <재주보다 선행을 강조한 교육자> 재주보다 선행을 강조하여 일곱 아들을 7룡으로 불리게 한 교육자이다. 자녀들에게는 “너희들이 비록 글 잘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해도 나는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착한 행동 하나를 했다는 소리가 들리면 아주 즐거워하여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가르치며 과거시험공부보다 성리학의 학문적 본질을 하나라도 몸소 실천함을 근본으로 삼았다.         <수기 안인의 길을 모색한 사상가> 1627년 청나라가 10만 대군을 이끌고 정묘호란을 일으켜 조선을 침략하자 이에 분개하면서, 옛날 중국 제나라의 강직한 충신인 노중련이 진나라가 황제국이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던 고사를 인용하여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자고 호소하였다.         <민초들을 다함없이 구휼한 사회사업가>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속에서 민초들을 다함없이 구휼한 사회사업가이다. 의지할 곳이 없는 사람이 있으면 불쌍히 여겨 구휼하고 도와주기를 마치 남이 알지 못하는 자신의 근심처럼 여기고 몰래 남에게 음식물을 보내주고도 알리지 못하게 하여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의 은덕에 감동하였다. <당대의 서예대가의 절찬을 받은 서예가> 청풍자 정윤목 공이 장계향이 초서로 쓴 적벽부를 보고 말하기를 “이 글에 나타난 기풍과 굳센 필세가 호기롭고 굵직함이  우리나라 사람의 글씨와는 그 류를 달리하니 중국 어느 대가의 글씨가 아닌가”라고 경탄하였다.         <빼어난 시를 남긴 시인> 번암 채문숙 공이 영남의 고적에 「전가보첩」을 갖추어 넣어서 경연에서 주달하여 임금의 칭찬을 받은 일이 있었다. 채공은 ‘학발시’를 보고 “「시경」 삼백 편 중에 ‘학발시’와 같은 작품은 없었다”라고 하였다.         <산수화를 남긴 화가> 사나운 호랑이를 섬세하게 표현한 ‘맹호도’와 산수화를 남긴 화가이다. 호랑이는 입을 벌리고 위를 보고 얼굴은 정면으로 보이게 하여 위용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호랑이 그림과는 성격이 다르고 대개 오른쪽에 배치하나 왼쪽에 배치한 것이 다르며 특히 호랑이의 입을 크게 목젖이 보일 정도로 그린 것은 드문 일이다         장계향 체험교육원을 돌아보며 우리의 아름다운 한옥을 다시 한번 돋보이게 하는 야간경관조명이 밝혀진 모습에 발걸음을 옮겨 본다.               경북 영양군으로 여행을 간다면 야갼경관조명이 새롭게 설치된 장계향 체험교육원으로 한번 방문하여 보시면 좋겠다.   - 위치 :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1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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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3-20
  • 부산시, 벡스코 등 전시컨벤션 인프라 조성 순항
    부산시는 국제회의 유치와 전시컨벤션의 대형화, 융복합화 트렌드에 맞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벡스코 제3전시장 및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밝혔다.         벡스코 제3전시장은 주변 일대에 숙박·관광·레저·쇼핑·인프라 집적·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마이스(MICE)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을 가진다. 작년 5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10월 지방재정투자사업심사를 통과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는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건립 예정이다.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발계획 승인 시점에 맞춰 2023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실시 등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시산업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할 만큼 공급 규모가 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부산시는 벡스코 등 전시컨벤션센터를 확충함으로써 향후 국제회의 유치 등에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여행
    2022-01-13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2022년 1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참물범’ 선정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22년 새해를 여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으로 ‘참물범’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물범은 식육목 바다표범과의 한 종으로 북태평양과 대서양 연안 인근 수역에 걸쳐 분포하는 회유성 기각류이다. 몸길이는 1.2m~1.85m, 체중은 45kg~120kg에 이르며 수명은 15년 전후이다. 특유의 V자 모양 콧구멍과 흰색 긴 수염이 있는 것이 특징이고 귓바퀴는 안쪽에 숨어 있다.   참물범은 전 세계적으로 약 31만 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무분별한 포획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31호 점박이물범과는 서로 번식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종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서식하지 않는다.   해양자연사박물관 해양생물다양성과 보존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20년 9월부터 매달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을 선정해 오고 있다. 참물범은 2월 6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매주 주말 과학문화해설사의 전시물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이후에는 분관인 부산어촌민속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위치: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75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 여행
    2021-12-31
  • 충북, 충북 웰니스 관광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 시행
    충북 웰니스 관광이 충청북도권 관광지 15곳을 선정하고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14일간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시행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가리키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뜻한다. 충북 웰니스 관광은 메타버스를 통해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의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지자체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15개의 메타버스 관광지로는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 국립 제천 치유의숲, 괴산군 자연드림파크,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 보은군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 옥천군 수생식물 학습원, 음성군 백야산 자연휴양림,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청주시 초정행궁, 충주시 계명산 자연휴양림, 활옥동굴이 있다.     이용자는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원하는 관광지의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의 경우, 메타버스 내에서 본인의 이름 및 아바타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로고가 보이게 사진을 찍어 인증을 한 후 해당 사진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페이스북 : https://bit.ly/33TIrfJ 인스타그램 : https://bit.ly/3qh5s3D   네이버폼 : http://naver.me/GByN1ogp
    • 여행
    2021-12-23
  •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 2015년 11월 조성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한국과 아시아 각국의 문화교류와 협력이 시작된 출발점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다는 배경으로 설립되었다. 아시아 문화의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안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 예술이 이루어졌다.   예술극장,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어린이문화원, 민주평화교류원의 다섯 가지 원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문화 연구. 교류를 통해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창작 제작하여 국제 사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적 예술기관이나 문화예술 교류 기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미디어아트 전, 브런치 콘서트, 어린이 창. 제작 등 인문 예술 과학 융합한 지역민들의 예술 향유공간이 되었다. 또한, 아시아문화교류, 국제협력 회의 등 국제 협력 회의와 학술제 등 음악과 무용 전통을 결합한 아시아문화연구의 허브가 되었다.   코로나 19로 휴관했을 때도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개발 및 유통하여 새로운 공연 예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현재 11월 14일까지 선보이는 “친애하는 빅 브라더” 전시는 광주 지역과 아시아를 근간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로 대변되는 전 지구적 현상을 계기로 아시아 영화, 다큐멘터리, 동영상, 각종 이미지 등을 통해 20세기 아시아의 다양한 공동체의 표상을 음미할 수 있는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때론 휴식처가 되며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라는 더 큰 꿈을 향해 도약한다. 또한,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 정신이 문화예술을 통해 실현되도록 자료수집과 시설복원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예술을 통한 광주 정신의 세계화와 아시아 문화교류 대표기관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아시아를 기반으로 끓임 없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아시아 문화의 창이 되길 기대한다.   ○ 위치: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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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1-10-25
  • 경기아트센터 기획공연 ‘토크 콘서트 : 9월의 랑데북’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오는 9월 16일 <토크콘서트:9월의랑데북>을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2021년 랑데북’은 지난 3월 <빨간색 봄>, 6월 <우리의 여름, 하얀 낮과 까만 밤의 시간들>의 주제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9월 가을을 맞아 랑데북은 ‘소리’라는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동진 평론가는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에 함께하고 싶은 책과 영화, 음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9월의 랑데북에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호피폴라’ 멤버 첼리스트 홍진호가 함께한다. 이동진 평론가는 ‘소리’에 대한 컨셉으로 영화 <봄날은 간다>(허진호 감독), 김상욱 교수는 영화 <아마데우스>(밀로스 포만 감독), 첼리스트 홍진호는 소설 <뮤직숍>(레이첼 조이스 저)를 추천작품으로 선정했다.    세 명의 출연진은 가을에 읽으면 좋을 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즐거운 토크 형식으로 풀어낸다. 영화, 과학, 음악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출연진들이 각자 지닌 다채로운 색깔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9월의랑데북>은 올해 랑데북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이라며, “책과 함께하기 좋은 가을, 책과 영화 그리고 음악이 있는 9월의 랑데북에서 관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토크콘서트: 9월의 랑데북>은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띄어앉기를 시행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 여행
    2021-09-16
  • ‘슬기로운 독서생활’ 성남 15곳 공공도서관 언택트 행사 풍성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코로나 시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15곳 공공도서관에서 슬기로운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언택트 행사를 마련한다.         대표적으로 ‘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과 ‘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 행사가 열린다.   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은 지난해 발간한 어린이 과학, 시사, 여성, 스포츠, 영화, 자동차 분야 등 모두 471종의 잡지를 14곳 도서관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각 도서관 정문 앞 몽골 텐트나 로비에 설치된 무인 나눔 마켓에서 원하는 잡지를 3~5권 골라 가져갈 수 있다.   도서관별 과월호 잡지 나눔 일정은 ▲판교·판교어린이·무지개도서관 9월 4~5일 ▲중앙·분당·서현·구미·운중·중원어린이·논골·위례도서관 9월 11~12일 ▲수정도서관 9월 14~17일 ▲해오름도서관 9월 17~18일 ▲복정도서관 9월 25~26일이다. 중원도서관은 앞선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때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했다.   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은 오는 9월 16부터 19일까지 기간에 책을 12권까지 빌려 갈 수 있는 행사다.   성남시 15곳 공공도서관은 추석 명절 기간에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평소 6권이던 대출 권수를 2배 늘렸다.   자료실의 무인대출 기기나 데스크에서 빌려 가면 된다. 대출 기간은 2주다. 일주일씩 2번 연장해 최장 4주간 빌려 읽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작가 초청 북 콘서트(중앙도서관. 9월 11·14·25일), 과학 마술쇼(복정도서관. 9월 12일)’, 마술과 드로잉 퍼포먼스로 명화를 설명하는 매지컬 페인터(해오름도서관. 9월 12일) 등 도서관마다 독서문화행사가 줌과 유튜브로 열린다.
    • 여행
    2021-09-01
  •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국립광주과학관
      광주 첨단지구에 우주선 모양의 건물을 발견했다면, 무궁무진한 과학의 세계로 발을 디딜 때가 됐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과학 관련 콘텐츠를 통해 과학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 과학이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어렵다, 재미없다는 생각이 가장 떠오른다고 하는데 아이부터 어른까지 과학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상설전시관 1관은 광주의 상징 빛과 예술을 주제로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체험을 제공하고, 2관에는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과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전시물을 체험해볼 수 있다.         아이누리관은 유아들이 우주와 자연 인체 등 재미있는 과학의 원리를 주제로 과학기술의 원리를 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오감형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이스. 360, 천체투영관, 4D 시뮬레이터, 4D 상영관, 3D 영상관 등 평상시에 경험해보지 못하는 특수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특수 영상관도 마련되어있다. 전시관 옆 별빛 누리관은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지름 1.2m 반사망원경을 갖춘 별빛 천문대와 숙박형 캠프를 진행할 수 있는 숙박 시설 등을 갖춘 천문교육숙박 동이다. 세계 최대규며 키네틱 스틸 조형물 스페이스 오딧세이도 국립광주과학관에 들른다면 꼭 봐야 할 전시 작품이다.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소리 세상을 담다- 들리는 소리, 보이는 소리, 느끼는 소리 」 특변전이 8월 29일까지 열린다. 우리의 역사를 장식한 의미 있는 소리에서부터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악기와 자연 속 소리, 우리 삶을 편안하게 해주는 미래의 소리까지 소리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콘텐츠도 구성되어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문화로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시민의 휴식처이자 배움터인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미래를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     ○ 위치: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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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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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생물의 미래 가치를 찾아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은 일렁이는 물결 속에 다양한 생물들을 품고 흘러가고 있다. 낙동강과 같은 담수생태계는 물 공급, 재해예방, 탄소흡수 효과, 도시 지역의 여가 및 휴양 등 다양한 관점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담수생물자원의 가치를 지키고 연구하는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알아보자.         생물 다양성과 건강한 자연 생태계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주권의 조기 확보와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표로 설립된 환경부 산하 담수생물 전문 연구기관으로,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담수생물자원 관련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층은 교육실과 식당, 2층은 어린이 관람객용 체험관, 3층의 상설전시실로 크게 나뉜다. 3층의 상설전시실은 생물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제1전시실과 낙동강을 주제로 한 제2전시실이 있으며 이 전시들을 통해 낙동강의 중요성과 한반도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어린이 관람객과 함께라면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실제 생물 박제를 통해 다양한 생물의 표본을 볼 수 있는 동물 파밀리에, 살아있는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재루의 자연놀이터’, 입체영상 관람, 미생물체험관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전시들이다. 어린이 관람객이 생물과 과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전시 관람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중, <재루의 무한도전>, <미니자이언트2>,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입체영상 관람권은 현장에서만 예매 가능하며 각 영상의 상영시간은 약 20분이다.         야외로 나오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아름다운 화원들이 펼쳐진다. 계절의 화원, 생명의 샘 같은 야외화원부터 테마별로 식물들을 나누어 관찰할 수 있는 옥외풍경원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특히 전시온실은 울릉도와 남부 상록수림을 대표하는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실내 전시공간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야외 전시의 꽃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모두가 자유롭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점자 안내도를 통해 생물누리관을 살펴볼 수 있고, 동물 파밀리에의 생물 표본은 촉감 체험형 사인물을 통해 동물의 형태 및 생태적 특징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보행약자를 위해 휠체어와 유아차 대여를 하고 있으며, 전시온실에는 무장애 관람길과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어 이동이 자유롭다.         온난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담수 생태계에 대해서 배우고 야외 화원을 걸으며 그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〇 위치 :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동 도남2길 137   〇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 : https://www.nnibr.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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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5-05
  • 3월 31일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개장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핵심시설인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핵심사업인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비로소 남부권 최고의 관광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시랑리 일대 366만㎡ 부지에 총 6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메가 프로젝트이며, ‘오시리아’는 주변 명소인 오랑대와 시랑대의 앞 글자에서 각각 따온 것으로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를 지향한다.   시는 연간 2천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을 통해 남부권 관광산업에 신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는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등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놀이시설 등 17종의 시설이 설치되고 각종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라 명품형 국제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앵커시설로 향후 관광단지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수년간 사업자 유치를 위해 고전하다 2014년 11월 GS컨소시엄이 개발사업자로 선정됐고, 이후 4년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2019년 5월 상부 놀이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GS컨소시엄은 시설사업비로 3,780억 원을 투자했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50만㎡ 부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스카이라인 루지’등 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테마파크 외에도 지난 2014년 관광단지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골프장에는 연간 10만 명 이상이 이용 중이며, 같은 해 12월에는 롯데 아울렛이 문을 열었다. 또한, 2015년에 개장한 부산국립과학관에는 연간 100만 명이 찾고 있으며, 기장읍 해변의 인근 해안산책로와 더불어 아닌티힐튼과 아난티펜트하우스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광단지 내 또 다른 핵심 시설인 아쿠아월드가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지난해 4월 착공되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곳은 4만㎡ 규모에 약 1,400억 원이 투입되어 인공 라군과 국내최초 수중객실, 열대·아열대 정글 가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레지던스 타입의 생활형 숙박시설, 관광호텔, 휴양형 리조트, 별장형 콘도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도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선다.   바닷가 언덕에 자리한 대지면적 16만㎡ 규모의 친환경 리조트 ‘빌라쥬드 아난티'는 약 5,800억 원이 투입되어 내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별장형 콘도는 하이엔드 휴양시설로서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럭셔리를 지향하며, 글로벌 럭셔리 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그룹과 최상위 등급인 반얀트리 브랜드로 ‘Banyan Tree Busan’(반야트리 부산)으로 명칭이 확정됐고 운영사와의 계약도 마쳤다. ‘Banyan Tree Busan’은 총 195실 규모로 약 4,000억 원이 투입된 세계적인 휴양지로 2024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건설투자의 경우 생산 유발 7조4천억 원, 고용 유발 4만6천여 명, 부가가치 5조2천억 원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세수의 경우 직간접적으로 총 1조1천억 원 세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31일 개장에 앞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늘(30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열고 시설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핵심사업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으로 큰 방점을 찍었으며, 향후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비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롯데월드 개장에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개장 전·후 교통대책반 운영, 불법 주정차 단속, 경찰인력 배치, 관광단지 내 순환버스 운행 등의 교통 대책을 마련했고, 코로나 확산에 대비하여 단계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정기적인 방역 및 충분한 소독시설을 배치하는 등 롯데월드 개장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출처 : 부산시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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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22-03-30
  • 대구교육의 창의성을 담당하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 학생들의 창의융합교육을 담당하는 곳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다. 이공계 분야에서 과학과 수학을 바탕으로 정보교육을 하며 과목과 과목에 구분과 제한이 없이 교육활동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또한 자유롭게 표현을 통해 지적 성장을 이루게 된다. 이곳에서는 학생들 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교사는 창의융합관련 연수, 교수활동을 지원받고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동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독도전시관, 과학전시1~4관, 수학체험관이 구성되어있다. 독도전시관은 독도의 지리 현황과 자연 생태 현황 등 독도에 대한 교육자료가 조성되어있다. 사료로 보는 독도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이라는 사료자료로 학생들에게 학습자료로 제공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닫 VR체험과 3D프린터로 과학기술을 통해 독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다.             과학1관에서는 지구의 탄생, 암석 속 지구, 빙하, 화석의 과정, 토네이도, 파도와 쓰나미, 재난환경, 고체, 소리 등 과학의 전반적인 부분을 시각자료와 청각자료로 나타내고 몇몇버튼을 누르면 반응하는 전시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과학2관에서는 원주율, 직각삼각형, 비행기가 뜨는 원리, 사이펀의 원리, 주파수, 액체의 점성 등 우리 일상생활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다.       과학3관에서는 마찰전기, 반도체, RFID, IOT홈, 홀로그램, 인덕션, 거울 등 현재 과학기술계를 이끌어가는 공학기술을 바탕으로 조성되어있다.       과학4관에서는 바이러스와 세균, 혈액형, 암세포, 태아, 아기의 성별, 줄기세포, 뇌, 소화기관 등 생명공학과 관련된 전시가 이루어져있다. 수학체험관에서는 수학교육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61종의 체험콘텐츠와 8종의 전시콘텐츠로 이루어져있다.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72 www.dge.go.kr/dic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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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2022-03-22
  • 경북 영양 가볼 만한 곳 두들마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경북 영양 가볼만한 곳 두들마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경북 영양군 두들마을에 야간 경관조명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2022년 3월 10일 관광객과 체험객을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진입로 입구부터 교육원 둘레와 산책로에 이르는 1.8㎞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공하였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의 모습과 그 아래로는 두들마을주곡고택의 모습이 은은하게 비친다. 오색으로 가득한 LED 조명으로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는 모습은 알록달록한 빛의 향연에 기분이 좋아진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으로 가는 길의 안전 휀스에도LED 조명이 부착되어 있는데 조명을 보며 걸어가는 길은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입구이며 여기서 장계향이란 인물에 대하여 궁금하여진다.       조선 중기의 문인으로 본명은 계향이다. 경당 장흥효(1564~1634)의 딸로 시문과 서화에 능했으며 지와 덕을 겸비한 현모양처, 효녀로도 이름이 높다. 이시명과 결혼하여 6남 2녀를 두었으며, 그 중 휘일과 현일은 성리학 연구자로 이름을 떨쳤다. 9편의 시와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저술가이다. 음식디미방을 통해 식품의 과학적 조리법을 최초로 기록한 진취적인 여성이며, 다시 말해 여성 과학자이다.        조선시대에는 여성이 책을 저술하여 남긴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 일이었으나 후대를 위해 사회적 통념에 과감히 도전한 여성이었다. 장계향을 부르는 수식어를 하나씩 나열하고 소개하여 보겠다. 야간 경관을 함께 감상해주길 바란다.           <어질고 바른 어머니> 10남매를 출중하게 성장시키고 부군 석계 이시명을 일으켜 세운 현모양처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섬김에는 효도하고 근신하는 절차가 갖추어져 있었으며 선군자를 받들어 섬기면서 근 60년 동안을 서로가 손님을 대접하듯이 공경하였으며 모든 일을 반드시 남편에게 먼저 아뢰어 뜻을 받은 뒤에 실행하였다.         <재주보다 선행을 강조한 교육자> 재주보다 선행을 강조하여 일곱 아들을 7룡으로 불리게 한 교육자이다. 자녀들에게는 “너희들이 비록 글 잘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해도 나는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착한 행동 하나를 했다는 소리가 들리면 아주 즐거워하여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가르치며 과거시험공부보다 성리학의 학문적 본질을 하나라도 몸소 실천함을 근본으로 삼았다.         <수기 안인의 길을 모색한 사상가> 1627년 청나라가 10만 대군을 이끌고 정묘호란을 일으켜 조선을 침략하자 이에 분개하면서, 옛날 중국 제나라의 강직한 충신인 노중련이 진나라가 황제국이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던 고사를 인용하여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자고 호소하였다.         <민초들을 다함없이 구휼한 사회사업가>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속에서 민초들을 다함없이 구휼한 사회사업가이다. 의지할 곳이 없는 사람이 있으면 불쌍히 여겨 구휼하고 도와주기를 마치 남이 알지 못하는 자신의 근심처럼 여기고 몰래 남에게 음식물을 보내주고도 알리지 못하게 하여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의 은덕에 감동하였다. <당대의 서예대가의 절찬을 받은 서예가> 청풍자 정윤목 공이 장계향이 초서로 쓴 적벽부를 보고 말하기를 “이 글에 나타난 기풍과 굳센 필세가 호기롭고 굵직함이  우리나라 사람의 글씨와는 그 류를 달리하니 중국 어느 대가의 글씨가 아닌가”라고 경탄하였다.         <빼어난 시를 남긴 시인> 번암 채문숙 공이 영남의 고적에 「전가보첩」을 갖추어 넣어서 경연에서 주달하여 임금의 칭찬을 받은 일이 있었다. 채공은 ‘학발시’를 보고 “「시경」 삼백 편 중에 ‘학발시’와 같은 작품은 없었다”라고 하였다.         <산수화를 남긴 화가> 사나운 호랑이를 섬세하게 표현한 ‘맹호도’와 산수화를 남긴 화가이다. 호랑이는 입을 벌리고 위를 보고 얼굴은 정면으로 보이게 하여 위용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호랑이 그림과는 성격이 다르고 대개 오른쪽에 배치하나 왼쪽에 배치한 것이 다르며 특히 호랑이의 입을 크게 목젖이 보일 정도로 그린 것은 드문 일이다         장계향 체험교육원을 돌아보며 우리의 아름다운 한옥을 다시 한번 돋보이게 하는 야간경관조명이 밝혀진 모습에 발걸음을 옮겨 본다.               경북 영양군으로 여행을 간다면 야갼경관조명이 새롭게 설치된 장계향 체험교육원으로 한번 방문하여 보시면 좋겠다.   - 위치 :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1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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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2-03-20
  •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 2015년 11월 조성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한국과 아시아 각국의 문화교류와 협력이 시작된 출발점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다는 배경으로 설립되었다. 아시아 문화의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안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 예술이 이루어졌다.   예술극장,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어린이문화원, 민주평화교류원의 다섯 가지 원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문화 연구. 교류를 통해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창작 제작하여 국제 사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적 예술기관이나 문화예술 교류 기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미디어아트 전, 브런치 콘서트, 어린이 창. 제작 등 인문 예술 과학 융합한 지역민들의 예술 향유공간이 되었다. 또한, 아시아문화교류, 국제협력 회의 등 국제 협력 회의와 학술제 등 음악과 무용 전통을 결합한 아시아문화연구의 허브가 되었다.   코로나 19로 휴관했을 때도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개발 및 유통하여 새로운 공연 예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현재 11월 14일까지 선보이는 “친애하는 빅 브라더” 전시는 광주 지역과 아시아를 근간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로 대변되는 전 지구적 현상을 계기로 아시아 영화, 다큐멘터리, 동영상, 각종 이미지 등을 통해 20세기 아시아의 다양한 공동체의 표상을 음미할 수 있는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때론 휴식처가 되며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라는 더 큰 꿈을 향해 도약한다. 또한,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 정신이 문화예술을 통해 실현되도록 자료수집과 시설복원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예술을 통한 광주 정신의 세계화와 아시아 문화교류 대표기관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아시아를 기반으로 끓임 없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아시아 문화의 창이 되길 기대한다.   ○ 위치: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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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1-10-25
  • 산책과 예술 감상을 동시에,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기와는 흙을 구워 만든 도자의 일종이다. 벽돌과 욕조, 세면대 등이 모두 도자다.  공통점은 건축 재료로 사용되면서 우리 삶의 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이렇게 건축의 재료로 사용되는 도자를 통틀어 건축도자라 부른다.  2006년 3월 24일 개관한 세계 최초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이 바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다.    클레이아크란 흙(Clay)와 건축(Architecture)의 상호 관계적 협력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과학과 예술, 교육, 산업의 협력을 통한 건축도자(Architectural Ceramic) 분야의 미래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클레이아크의 기본 정신을 담고 있다. 메인 전시관인 돔하우스와 제2전시관인 큐빅하우스가 있고, 체험관과 연수관, 카페 등이 있다.  체험관에서는 시민들이 흙을 직접 주물럭거리며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 직접 가마에 구울 수도 있다. 연수관은 도자전문 예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술관 주변으로 다양한 나무와 꽃들로 가꿔진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호흡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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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국립광주과학관
      광주 첨단지구에 우주선 모양의 건물을 발견했다면, 무궁무진한 과학의 세계로 발을 디딜 때가 됐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과학 관련 콘텐츠를 통해 과학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 과학이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어렵다, 재미없다는 생각이 가장 떠오른다고 하는데 아이부터 어른까지 과학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상설전시관 1관은 광주의 상징 빛과 예술을 주제로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체험을 제공하고, 2관에는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과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전시물을 체험해볼 수 있다.         아이누리관은 유아들이 우주와 자연 인체 등 재미있는 과학의 원리를 주제로 과학기술의 원리를 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오감형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이스. 360, 천체투영관, 4D 시뮬레이터, 4D 상영관, 3D 영상관 등 평상시에 경험해보지 못하는 특수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특수 영상관도 마련되어있다. 전시관 옆 별빛 누리관은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지름 1.2m 반사망원경을 갖춘 별빛 천문대와 숙박형 캠프를 진행할 수 있는 숙박 시설 등을 갖춘 천문교육숙박 동이다. 세계 최대규며 키네틱 스틸 조형물 스페이스 오딧세이도 국립광주과학관에 들른다면 꼭 봐야 할 전시 작품이다.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소리 세상을 담다- 들리는 소리, 보이는 소리, 느끼는 소리 」 특변전이 8월 29일까지 열린다. 우리의 역사를 장식한 의미 있는 소리에서부터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악기와 자연 속 소리, 우리 삶을 편안하게 해주는 미래의 소리까지 소리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콘텐츠도 구성되어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문화로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시민의 휴식처이자 배움터인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미래를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     ○ 위치: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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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1-08-25
  • 청소년 교육관광 1번지 대구로 오세요!
    (중앙교육연수원 내 설치된 대구관광홍보관)   대구는 교육여행하기 좋은 도시이다. 안전‧역사‧과학체험 등 다양한 교육체험여행지가 있어 학부모의 교육선호 취향을 만족시키고, 다양한 놀이공원은 학생들을 만족시켜, 부모와 청소년 모두 좋아하는 여행코스가 많다.   대구시는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 관광인프라를 활용하여 청소년 현장체험학습을 연계한 청소년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청소년 관광안내 홍보물을 제작하고 안전‧과학‧역사‧문화탐방‧전통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코스와 대구와 경북을 연계한 테마별 추천코스를 선정하여 경남 등 전국의 초‧중‧고교에 배포했다.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채보상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진골목, 서상돈고택, 북성로에서 해설사 선생님의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하는 우리 역사 투어, 시민안전테마파크의 재난‧지진‧풍수해 등 도시안전체험, 400년 고택 옻골마을, 전국유일 문중문고를 소장하고 있는 인흥마을, 도동서원을 연계하는 전통문화체험, 국립기상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섬유박물관, 강정보 물 문화관 등 신기한 과학체험코스가 있다. 또한 리틀소시움, 스파밸리, 힐크레스트, 이월드 등의 테마파크와 연계하면 교육과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청소년 수학여행코스가 가능하다.   또한,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인 중앙교육연수원에 '대구관광홍보관'을 설치하여 청소년 교육관광지, 축제, 음식, 관광지를 홍보해 왔고 올해는 장기 교육생 대상으로 대구관광안내 강좌를 개설하였다.
    • 여행
    2021-08-10
  • 산과 바다의 만남, 고흥 거금도
        거금도(居金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이다. 2011년 이후 2028m의 거금대교를 통해 사람들은 차를 타고 거금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거금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소록도를 거쳐야 한다. 거금대교는 육지와 섬을 잇는 연륙교가 아니라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연도교이기 때문이다. 소록도와 고흥을 잇는 소록대교는 2009년에 개통했다.      나름 큰 섬인 만큼 볼거리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전남 중부 해안의 부족한 도로 접근성 때문에 세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이다. 따라서 남들이 모르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여행 마니아들의 성지라고 불린다.       거금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적대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대봉의 남쪽자락인 창석마을에 가면 거금생태숲이 자리잡고 있다. 바다 위에 떠있는 고래등같은 분위기를 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생태숲에는 관찰로, 구름다리, 자생식물원 군락지, 생태숲 전시관 등을 갖췄다. 고흥군은 거금생태숲을 거금대교, 우주천문과학관, 나로우주센터 등과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소 해수욕장, 익금 해수욕장, 오천 해수욕장은 거금도를 대표하고 있는 해수욕장들이다. 연소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400m 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썰물 때 폭이 넓고 경사도가 거금도 내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완만하다. 특히 100년을 넘은 송림이 우거져 있고 부드러운 모래질이 돋보이는 해수욕장이다.        익금 해수욕장은 햇빛이 비추면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변이라고 하며 오천 해수욕장은 공룡알 해변이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몽돌 해변 중 돌의 크기가 가장 큰 곳이다. 호박만한 돌둘도 많고 몽돌 해변의 너비가 매우 높아 장관이다.
    • 여행
    2021-08-04
  • 미술과 과학기술의 융합,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기획전 '메타 가든'전
      메타가든전은 ‘메타버스’에서 ‘메타’의 의미를 끌어와 현대미술에 접목해 ‘가상, 추상’적 테크놀로지 예술정원을 만들어 낸다. 전시에 참여하는 11명의 작가들은 AI, 빅데이터 등 일종의 기술 문명이 품은 미적 상상력들을 시각화하여 전시공간에 미래의 정원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 기획전으로 '가상'의 예술 정원을 구현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세상을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전시로 모든 작품이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의 발전이 현대미술의 영역에서 어떻게 응용돼 융복합예술을 탄생시키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2021년 7월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 1,2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영상, 설치물 등 총 11점이 전시되고 있다.       ‘가상현실’과 ‘메타버스’가 확연히 구분되는 지점이 현실과의 상호작용이다. 메타버스는 시간‧공간 제약 없이 가상현실에서 돌아다니고 현실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번 전시에서 대부분의 작가는 이러한 ‘가상과 현실의 연결’에 주목했다. 가상정원 속에 ‘현실’을 반영할 수 있게 했다.     머지앉아 우리 곁에 밀접하게 함께할 메타버스 속 인간 활동은 사이버 공간처럼 헛되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현실세계의 물질적 조건, 인간관계, 사회 영향력과 직접 연결되어 곧 가상이 실제가 되는 것이다. 메타가든전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 대해 인지하고 비대면 관계 속에서 새로운 사회·물리적 소통의 감각을 가상의 테크놀로지 정원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    
    • 여행
    2021-08-03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경기도 공유경제 BI·슬로건 공모전’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도 공유경제 BI·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성장 촉진’이라는 경기도 공유경제 정책의 방향과 가치를 BI와 슬로건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격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심사기준은 ▲독창성 ▲표현력 ▲활용가능성 ▲정책 부합성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경과원 원장 명의의 상장이 주어지며, 대상 1팀에게 3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 각 100만원, 우수상 3팀에게 각 5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수상자는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경기도 공유경제포럼이 열리는 10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과원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공유경제 사업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 지지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며 “수상작은 경기도 공유경제 관련 사업 및 정책에 활용될 예정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https://www.egbiz.or.kr) 및 공유경제포럼 홈페이지(https://www.ggse.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작품 파일과 함께 “경기도 공유경제포럼 홈페이지(https://www.ggse.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30일(월)부터 9월 16일(목) 16시까지이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정책연구실(031-259-6636)로 문의하면 된다.
    • 공모 · 모집
    2021-08-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원도립화목원, 봄을 알리는 “복수초”개화
      ○ 봄이 채 오기 전 눈밭에서 피는 꽃이라 하여 봄의 전령사라고 알려진 ‘복수초’가 강원도립화목원에서 2월 17일 노란색 꽃잎을 피웠다. 지난해 대비 15일가량 앞당겨 개화한 것으로, 겨울철 평균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개화시기가 앞당겨 진 것으로 관찰되었다.     ○ 복수초는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설연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빙리화(氷里花)’나 ‘얼음꽃’, 설날에 꽃이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라고 불리기도 한다.     ○ 심진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복수초는 긴 겨울 끝자락에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강원도립화목원에서 복수초를 감상하면서 희망찬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추천관광지
    • 강원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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