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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주곶감축제, 철저한 안전관리로 즐겁고 성공적인 축제 추진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11일(목),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2024 상주곶감축제’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및 전기, 가스, 시설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상주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여 인파밀집사고 예방, 시설물 전도, 전기·가스시설 및 소화시설 확보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 정밀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막에 앞서 축제추진위원회에 개선토록 지도하여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철저하게 차단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2일 상주곶감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상주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안전관리 조직구성, 사고 대비 인명피해 예방조치, 행사장 내 질서 및 교통 대책 계획 등을 점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4 상주곶감축제는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여 즐겁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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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주곶감축제, 철저한 안전관리로 즐겁고 성공적인 축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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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배낭여행 왕산역사공원
- 경상북도 상주는 조선 초기 경상감영이 있었던 곳으로 경상도 전체의 정치. 군사. 행정. 문화를 대표하는 대읍이었다. 상주는 상주역에 내리면 멀리 이동을 하지 않고 도보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2,5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의 국밥은 여행의 덤이다. 상주역 주변에는 명실상주중앙시장을 비롯해서 왕산역사공원, 상주읍성문화거리, 상주향청, 아리랑문화의거리 등을 한 번에 모두 즐길 수 있다. 상주곶감으로 유명한 명실상주중앙시장을 구경한 후 그 옆에 위치한 왕산역사공원에 도착했다. 이곳 왕산은 경상감영이 있던 자리로 주요 관아시설 중 지방수령이 집무를 보던 동헌은 아쉽게도 1901년 화재로 남아있지 않다. 객사인 상상관, 외삼문인 태평루, 관아 정자인 침천정은 상주시 만산동 소재 임란북천전적지 경내로 이건하여 보존하고 있다. 햇살 좋은 겨울 한낮 상주시 어르신들이 왕산역사공원에서 따듯한 햇살을 맞으며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왕산역사공원은 이처럼 현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곳에는 상주인의 삶과 애환이 담긴 상주읍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상주 평화의 소녀상이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삼일절. 올해는 대한독립만세운동 103주년의 해이다. 왕산역사공원을 방문한다면 상주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곳 왕산은 상주시 중앙에 위치한 명산이라고 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31대 신문왕 7년(687년)에 주위 1천1백9보의 성주성을 쌓고 성의 4대문 중앙에 자리한 작은 산이 왕산이다. 고려 31대 공민왕 11년(1362) 홍건적 침략으로 고려 왕실이 상주목 상주성을 임시 거처 행궁으로 사용하였다. 이때 이 작은 산이 고려 왕실의 산이 되었다고 한다. 1700년대 제작된 상산지도에는 왕산을 배경으로 관아들이 있었으며, 조선조 1392년(태조 원년)부터 1592년까지 경상감영을 겸한 곳이 이 왕산 아래였다. 특히 조선시대에 와서 상신삼악(갑장,노음,천봉)을 일컬어 오면서도 왕산을 영산으로 여겼으며 1617년 창석 이준이 편찬한 상산지에 의하면 상주에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것이 왕산이었기 때문에 이 왕산을 일명 장원봉이라고도 불렀다. 일제 강점기 때 왕산 이름을 앙산으로 하였다가 최근에 왕산으로 바로잡았다. 창석 이준 선생이 [왕산괴정] 시를 남겼고 1300년 역사를 간직한 산이 왕산이며 장원봉을 중심으로 왕산을 돌면서 소원을 빌면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왕산역사공원을 가볍게 산책을 즐긴 후 명실상주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2,500원 국밥을 꼭 맛보기를 권해본다. 지금 같은 시절 2,500원이라니 먹으면서도 믿기지가 않는다. ○ 위치: 경북 상주시 서성동 1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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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배낭여행 왕산역사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