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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서산버드랜드에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 추진
        충남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조명하기 위해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철새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에서 추진된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라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A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 B코스는 1.5Km로 30분이 소요되며 미로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게 된다. 생태탐방로를 완주한 방문객은 인증사진을 철새사진관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서산버드랜드 방문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은 방문객 본인 얼굴이 포함되어야 하며 방문한 당일 촬영된 것이어야 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탐방로를 걸으며 생태체험도 하고 건강도 챙기기 바란다”며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24.4ha의 부지에 철새전시관, 4D영상관, 높이 30m의 둥지전망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등을 갖추고 천수만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
    2024-04-26
  •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35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강릉커피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밀양아리랑대축제, 보성다향대축제, 봉화은어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울산옹기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음성품바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임실N치즈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제주들불축제, 진안홍삼축제, 청송사과축제, 추억의충장축제, 춘천마임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송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횡성한우축제   ※ 축제명 가나다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29개(‘19년도 기준 대표 1개, 최우수 5개, 우수 9개, 유망 14개)가 포함되었으며, 울산옹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6개(’19년도 문화관광육성축제*)가 새로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 기존 문화관광육성축제를 ‘20년부터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개편 예정 * 광역 지자체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의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우수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20. 1.)할 계획이며, 현장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질적 개선 등 축제 성장 유도(별도 국비 지원 없음.)  등급 구분 없이 문화관광축제 35개 지정, 2년간 지원   이번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서,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19년 4월)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19년 11월)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 것이다.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 (기존) 문화관광축제(대표/최우수/우수/유망) 4등급 구분 → 등급에 따른 예산 차등 지원(1년간, 축제당 최대 2억 7천만 원~7천만 원)* (개선) 문화관광축제(등급 구분 없음) → 예산 균등 지원(2년간, 축제당 6천만 원 이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정책 추진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축제 관련 법‧제도, 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계기로 문화관광축제 지원정책 방향 전환 등,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내년부터 ▲ 문화관광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 문화관광축제 간접지원*도 강화(‘19년 13억 원→’20년 30억 원)한다. 또한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하여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 (간접지원) 축제운영주체로부터 축제 기획‧운영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여,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학, 연구기관 등 민간‧공공 전문기관을 통해 지원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제는 축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축제 유관 산업 발전 및 축제 생태계 형성 등, 축제의 자생력,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축제를 바라봐야 한다.”라며, “문화관광축제 지원 제도와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0-02-05
  • 함양산삼엑스포,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홍보단 팸투어
    - 1~2일, 도내 외국인 유학생 20명 엑스포 행사장 팸투어 - 국내거주 외국인과 국민들에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일조
    • 뉴스
    2019-11-04
  • 오미자로 젊어지자~ ‘근육‧뼈’ 노화 개선 효과 입증되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오미자가 근골격계 퇴화, 치아 소실 등 노화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전북대학교 치과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우리나라 대표 약초인 오미자는 심장을 강하게 하며, 혈압은 낮추고 면역력은 높인다.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는 효능도 있다.   농촌진흥청은 기존의 단편적 효능과 달리 오미자의 주요 성분인 ‘고미신A’와 ‘시잔드린C’에 주목하고, 노화에 관해 연구했다.   먼저, 골다공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게 고미신A와 시잔드린C 추출물을 8주간 매일 10mg/kg씩 투여했다.   그 결과,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 발현은 4배, 뼈의 분화 인자 발현은 2배∼4배, 골밀도는 2배∼3배까지 증가함을 확인했다.   고미신A는 동물 세포 실험에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 골 강화 활성 지표와 골 강화 활성 인자 발현을 2배 이상 높였다. 또, 사람 세포와 동물실험에서 노화계 세포의 노화지표 활성과 염증성 물질 발현을 55.5% 수준으로 억제했다.   시잔드린C는 성인 치아 세포에 처리한 결과, 치아 유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산화물(활성산소 ROS)이 45.7% 정도 줄었다.   인간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생리적 기능은 물론, 근육과 골격계도 퇴화된다. 입 안에 염증이 생기고 이가 빠지면서 노화가 더 촉진된다.   이번 연구는 오미자의 주성분인 고미신A와 시잔드린C의 노화 관련 효능과 작용 원리를 세포 실험으로 밝히고, 이를 기초로 동물실험에서 항노화 효능과 작용 원리를 추가로 확인한 것이다.   연구 결과는 약용식물 관련 국제 학술지 ‘의학 소재에 관한 치료(Phytotherapy Research)’를 비롯해 5편의 논문에 실려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전통적으로 많이 활용해온 오미자를 현대적 방법으로 분석해 새로운 산업 소재로 개발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생활/여성
    2019-09-17
  • 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경남에서 특별한 보통날” 보내세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시군,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함께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22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4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 개최한다. 또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소개 등으로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지역 특별프로그램인 경남의 대표적 웰니스 관광지인 남해와 통영을 중심으로 ‘2019 나만의 웰니스 감성 여행’을 테마로 한 특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백만송이의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함안 강주마을과 500년 역사를 이어오는 전통주와 450년 넘는 한옥 고택이 보존되어 있는 함양 개평마을이 여행주간 테마여행 프로그램인 취향저격 마을 20선에 선정되어 관광객을 기다린다.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창원 2층 시티투어버스, 김해가야테마파크, 고성 남해대교 유람선 해상랜드 등은 입장료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그리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 김해문화재야행(9.20.~9.21.), 제13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9.20.~10.6.),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9.27.~10.9.) 등 지역별로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과 연인, 친구와 가볼만 한 관광지로 가을 여행주간 여행지 36개소를 추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의 용지호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무빙 보트’, 임진왜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성 탐방’,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천 바다케이블카’,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영남지역의 유일한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 재미있는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창녕 ‘우포늪생태탐방여행’, 영화 촬영지로 인기 높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을 추천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함양 ‘상림공원’,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함안 ‘입곡군립공원’,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령 ‘일붕사’, 고성 ‘문수암’, 하동 ‘쌍계사’, ‘거창사건 추모공원’,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경남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심신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및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폭 넓은 관광수요가 창출되어 경남의 내수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 축제·행사 및 할인정보와 추천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tour.gyeongnam.go.kr)와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19-09-16

축제 검색결과

  • 약초향기가 그윽한 산청한방약초축제 2020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모듬어주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축제 <제20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2001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축제로 지정되었다. 산청 혜민서 한방진료 체험을 비롯한 각종 한방약초 관련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산청혜민서 무료한방진료 체험은 제1회 축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영 중인 대표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꼭 경험해 볼 만 프로그램이다. 또한 약초판매장터와 농특산물판매장터에서는 산양삼, 백작약, 하수오 등 200여종의 약초를 직접 보고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요즘, 약초 향기 그윽한 산청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면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친환경로2605번길 22문의 : 055-970-6601~5공연일자 : 2020.09.25 ~ 2020.10.11  
    • 축제
    2020-05-26

여행 검색결과

  • 몸과 마음의 환기가 필요한 순간, 진안 산약초타운
      추위가 없으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미세먼지가 없으면 한파가 찾아오는 요즘 겨울 날씨 속에서 고민되는 것은 바로 '환기'! 과연 겨울철에도 환기를 꼭 해야 하는 걸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춥다는 이유로 온종일 창문을 닫아둘 경우 실내 공기 질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한 결로 현상으로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오전, 오후에 걸쳐 30분씩 환기를 해주는 게 좋다. 미세먼지가 심하더라도 3분에서 5분 정도 짧은 시간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에도 실내 환기를 꼭 해줘야 하는 것처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에도 주기적인 환기가 꼭 필요한데 이번 기사에서는 고된 일상 속 뿌옇게 되어버린 몸과 마음에 신선한 생기를 불어넣어 줄 '진안 산약초타운'을 소개한다.   마이산 관광단지 내 약 15ha의 큰 규모로 조성된 산약초타운은 약초 재배지로 최적의 환경인 해발 200~400m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수목과 함께 약 150여 종의 약초가 심겨 있어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산약초타운은 산약초 전시관, 약초원, 생태연못, 사상 체질원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산약초 전시관에서는 진안에서 자생하는 약초들의 종류와 효능, 사상체질에 대한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어둠이 내리고 조명이 하나둘 켜지면 마치 수채화처럼 산약초타운이 아름다운 야경으로 물들어간다. 사슴과 토끼 같은 친근한 동물 조명과 밤하늘의 달과 별을 형상화한 조명들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로맨틱한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내 환기는 '내'가 아니더라도 공기가 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수 있지만 몸과 마음의 환기는 다른 사람이 대신 해주기 어렵다. 몸과 마음의 창문을 여는 손잡이는 스스로 열 수 있는 마음 안쪽에 있다는 말이 있듯이 피로감, 두통, 불안, 불면 등 몸이 보내는 스트레스 적신호가 켜진다면 일상에서 훌쩍 떠나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불어오는 생기 있는 깨끗한 바람으로 몸과 마음을 환기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전북
    2024-02-02
  • 춘천 약사리 문화마을, 아기자기한 벽화 가득 도시 재생마을
      호반의 도시 춘천 중심, 아름다운 약사천이 흐르는 약사리 문화마을이 있다. 약사리 문화마을은 서로 대비되는 모습의 고층 건물들과 한옥들 사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담벼락들을 자랑하는 문화 마을이다.       춘천의 약사리 문화마을은 2017년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에 선정되어 새롭게 정비한 동네다. 도시재생 뉴딜이란 기존 도시개발 사업과 달리 물리적 환경 개선과 주민의 역량 강화 모두를 목표로 하는 국가적 도시혁신 사업이다. 약사리 문화마을은 춘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공동체 문화 활성화 기반 조성’, ‘청년몰 및 마을 탐방로 활성화’, ‘녹색디자인의 주거환경 조성’, ‘주민공모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모토로 마을 발전을 발전시켰다.   약사리 마을의 도시 발전에는 낙후된 지역을 되살리는 도시 재생의 의미와 지역 청년들이 상인들과 연대하는 상생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상생을 위해 약사리 마을은 여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었다. 약초에 대해 배우는 약초학교, 건강 확인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되는 케어카페, 청년창업에 대해 배우는 ‘청년, 약사리로 뛰어들다’ 등의 여러 프로그램들은 약사리 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청년과 지역 간의 상생을 도모하며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도시 재생 마을답게 약사리 문화마을은 이곳저곳에서 아기자기한 벽화들을 발견할 수 있다. 망대까지 올라가는 길이나 육림고개, 청년 점포들이 즐비한 한옥거리까지 다양한 벽화들이 포토존이 되어준다. 특별한 의상을 준비해 찾아가면 예쁜 벽화들과 사진을 찍으며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육림극장 뒤편에서 중앙시장까지 이어지는 언덕인 육림고개는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해 곳곳에서 레트로한 감성을 뽐내는 청년 점포들과 센스있는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약사리 문화마을에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촬영 장소가 있다. 이곳저곳의 가로등에 붙어있는 팻말을 따라가면 드라마 여주인공의 집으로 사용되었던 주택을 만나게 된다. 드라마의 팬이라면 실제 주택의 모습에서 드라마 속 장면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약사리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로 선정된 박수근 화백이 머물며 그림을 그린 곳이기도 하다. 박수근 화백은 한국적이고 서민적인 모습을 표현한 화가로, 약사리의 일상적이고 서민적인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려 생활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그가 걸었던 길을 함께 걸으며 어쩌면 우리들의 일상도 한 폭의 그림이지 않나 생각해 본다.         구석구석 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춘천 약사리 문화마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춘천 약사리 문화마을에 방문해서 알록달록한 추억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위치(육림고개) : 강원도 춘천시 춘천로151번길 21-2 ○춘천 약사리 문화마을 네이버카페 : https://cafe.naver.com/munhwavillage  
    • 여행
    2022-02-16
  • 강원 정선 백두대간 생태수목원, 산림 생태 체험에 최적화된 초록 휴식터
      정선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은 석병산 자락에 위치한 지자체 휴양림으로 건강한 생태 공간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이다. 2001년 조성하기 시작한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은 10년의 시간 동안 숲을 복원하여 2010년에 개장했다. 오랜 시간을 공들인 수목원답게 다양한 수종을 갖추고 있는데, 희귀 식물을 포함하여 1269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은 크게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와 생태수목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에는 숲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산림문화 체험학교와 체험시설이 있어 학생 및 연수생,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체험학교의 미니 박물관, 공예 체험장, 도자기 체험장과 체험시설인 건강측정실, 숲향기실, 숲길, 오감 체험장은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은 방문객들로 붐빈다.         수목원 내에 준비된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즐기고 소중한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있다. 체험 비용은 3,000원에서 5,000원가량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가족들과 특별한 수제 기념품을 만드는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에서 온 천연 재료를 사용하고, 친환경적인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냄비 받침 만들기, 찻잔 받침 제작, 압화 부채 코팅, 도자기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실내 활동보다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가족이라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별 숲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현장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봄에는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과 꽃들을 관찰하고 식물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지개 켜는 숲’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숲속의 음악회’, 가을의 ‘알록 달록 가을 숲’, 겨울의 ‘겨울 왕국’ 프로그램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노는 추억과 생물 다양성의 이해를 함께 쌓을 수 있다.         22개 테마의 주제원을 갖춘 수목원은 희귀·멸종 위기 식물원, 향기원, 산약초원, 들꽃나리원 등 다양한 주제로 강원도 생태숲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노랑만병초, 개느삼, 개병풍, 솔나리, 가시오갈피, 깽깽이풀, 세뿔투구꽃, 연잎꿩의다리, 히어리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도 9종 보유하고 있어 고유의 식물종을 보전 증식하겠다는 생태수목원의 취지를 잘 지키며 발전하고 있다.   수목원 사이사이를 보여주는 탐방로들을 따라 걷다보면 중간중간 족욕 쉼터, 마음 폭포, 숲속 교실 등 쉬어가며 주변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다. 또한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은 이름에 걸맞게 수목원에서 백두대간으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는데, 이 등산로를 통해 백복령~삽당령 구간을 등산해 해발 1055m의 석병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은 솔내음 수련관, 산림문화 체험학교,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객실에는 냉장고, 밥솥, 이불, 냄비 등등 하루 머물며 필요한 비품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따로 준비를 할 필요없이 쾌적한 숙박을 할 수 있다. 객실에는 넓은 베란다가 있어 온 가족이 베란다 테이블에 모여 앉아 프라이빗하게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청량한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에 머물며 재미있는 체험들로 초록빛 추억을 쌓아보면 어떨까?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화천동길 351-100 백두대간 생태수목원  홈페이지 : http://www.baekdu.go.kr/main/main.html    
    • 여행
    2022-02-08
  • 강원 홍천 구룡령, 아흔아홉구비 용의 길
      구룡령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갈천리와 홍천군 내면 명개리에 걸쳐있는 고갯길이다. 원래의 길은 구룡령 옛길이라 하여 구룡령과 조침령 사이에 있는 오솔길이고, 현재 구룡령에 포함되어 있는 56번 국도(구룡령로)는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수탈을 위해 비포장도로로 개설한 것이 시초다. 해발 고도는 1,013m로 매우 높은 편이고 굴곡이 심하나 산세가 험하지 않아 과거 양양·고성 지방 사람들이 한양으로 갈 때 주로 이용했다.       구룡령이라는 이름은 ‘아흔아홉구비가 용이 지나간 것처럼 구불거린다’ 하여 붙여졌다. 이름에 걸맞게 정상에서 양양을 바라보면 다양한 봉우리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구룡령은 맑은 공기와 가슴이 탁 트이는 녹음을 느끼기에 좋다. 특히 강원도 산의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 트래킹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고갯길이다.         구룡령은 일제 강점기에 일대 주민들이 강제 징집되었던 철광소와 케이블카의 흔적과 1989년 경복궁 복원 당시 사용된 소나무의 잔해가 남아 있는 등 조선 시대와 근현대사의 역사가 함께 남아있는 명승지로 인정되어 2007년에 명승 29호로 지정되었다.         구룡령은 조선 시대에는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 선비들이 용의 영험함에 기대어 과거 급제를 기원하며 오가는 길이었다고 전해진다. 고갯길을 넘는 선비들 중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고갯길을 넘는 선비는 과거에 낙방한다 하여 구룡령을 넘는 선비들은 고개를 숙이고 고갯길을 넘었다. 또한 산 깊은 곳이라 구룡령 바로 아래에는 산적 소굴이 있어 주민들은 꼭 여럿이 모여 같이 고개를 넘었다고 한다. 구룡령은 아직까지도 심마니들과 약초꾼들이 자주 다니는 길이다. 예전에는 휴게소가 있었는데 현재는 탐방 안내소로 바뀌어 구룡령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구룡령 고갯길을 넘다 보면 갈천 약수터로 갈 수 있는 길을 볼 수 있다. 갈천 약수터는 ‘아홉 마리 용이 고개를 넘어가다 지쳐 갈천리 마을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 넘어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약수터다. 갈천 약수는 강한 탄산과 철분의 맛이 느껴지는 약수로 철분이 특히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장병, 빈혈,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약수가 솟는 너럭바위 주변은 철 성분으로 인해 붉게 물들어있다. 갈천 약수터는 양양군에서 지정 관리하는 시설이므로 위생 검사를 마쳐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용이 굽이굽이 흐르는 백두대간의 고갯길 홍천 구룡령을 지날 때는 이 고갯길에 숨은 전설을 생각해 보며 지나가보면 어떨까.     ○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10
    • 여행
    2022-01-31
  • 대구의 대표 녹색 힐링터 대구수목원
      대구 달서구 화암로 342에 위치한 대구수목원은 쓰레기 매립장을 탈바꿈해 만든 곳으로 토지이용 효율과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약 6년 간 시간을 들여 조성되었다.   대구시민의 생활쓰레기 410만 톤을 매립하며 10년 동안 방치되어있는 곳을 전국 최초 친환경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통해 생긴 잔토를 평균 6~7m의 높이의 복토로 실시했다.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에 걸쳐서 수목원을 조성하고 2002년 5월에 개원하여 생태단지로 변화된 쓰레기매립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맑은 공기와 깔끔한 환경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이 산책 코스로 이용된다. 단, 자전거나 스케이트를 이용할 수 없고 애완동물도 금지다.   향토 식물자원 보전하며 다양성 종을 확보하고 있다. 연면적은 244,630㎡이며 화목원·약초원·야생초화원·침활엽수원·습지원·수생식물원·잔디광장 등 21개의 주제로 꾸며진 전문 수목원이 있다.   식물의 친근성을 높이고 녹지대구를 잘 표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개인이 평생을 바쳐 가꾼 분재, 선인장, 수석을 만나볼 수 있다.   식재된 1,950여종의 식물 중 희귀식물과 약용으로 쓰이는 식물들이 포함되어 있어 도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야간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야간 개장 운영 시 사용하는 불빛으로 식물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식물을 위해 야간 운영을 하지 않는다. 밝은 낮에 대구수목원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식물들을 만나보자.   
    • 여행
    2021-04-01
  • 천년담양에서 만나는 수려한 자연경관
    천년세월 굳은 기세 천년담양에서 만나는 수려한 자연경관.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줄 담양에서 자연 속 한적한 여유를 느껴보자.     용흥사 계곡 용흥사 계곡은 담양읍에서 북으로 8㎞쯤 가다 바심재 왼쪽으로 용흥리 마을을 지나 2㎞쯤 올라가면 용흥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담수하는 저수지가 있으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용구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는 용흥사 절이 있다. 속설에 의하면 조선 영조의 어머니인 창평인 최복순 여인이 이 절에서 기도를 하여 영조를 낳고 이 절 이름을 용흥사라 하고 산 이름도 용구산에서 몽선산이라 고쳤다고 한다. 용흥사는 현 건물지의 규모로 보아 옛날에는 대규모의 사찰이었던 같으나 임진왜란과 한 말 의병전쟁, 한국전쟁 당시 모두 소실되었고 근래 대웅전과 요사채를 복원하였다.   ○주소 : 전남 담양군 월산면 용흥사길 442 ○문의 : 061)380-3150~3     관방제림 이 숲은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음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나무, 벚나무 및 은단풍 등 여러 가지 낙엽성 활엽수들로 이루어졌으며, 나무의 크기도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가 1m 정도의 것부터 5.3m에 이르는 것까지 다양하다. 나무의 수령은 최고 300년이 된다.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98 (관방제림입구) ○문의 : 061)380-3150~3     가마골용소 담양군 용면 용연리 소재 용추산(해발 523m)을 중심으로 사방 4km 주변을 가마골이라고 부르는데, 여러개의 깊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영산강의 시원으로 유명한 용소가 있고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 개발되어 관광객을 위한 각종 볼거리, 편의시설, 운동시설, 등산로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주소 :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길 261 ○문의 : (061) 380-2794~8     추월산 담양읍에서 북쪽으로 14km쯤 가면 전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해발 731m의 추월산을 만나게 된다. 담양읍에서 보면 스님이 누워 있는 형상인데 각종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불렸으며, 진귀종의 추월산 난이 자생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추월산 하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노송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 여름이면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더없는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그리 높지 않지만 그렇다고 쉽게 오를 수 없는 산능성으로 연중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주소 : 전남 담양군 용면 추월산로 981 ○문의 : (061) 380-2794     금성산성 산성산은 용면 도림리와 금성면 금성리, 전라북도 순창군의 도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가 605m이며 담양읍에서 북동쪽으로 약 6km 떨어져 있다. 동쪽으로 마주하고 있는 광덕산을 포함한 일대의 산성산은 사방이 깎아지른 암벽과 가파른 경사로 되어 있는데 특히 주봉인 철마봉의 형세는 주위가 험준한 암석으로 둘러싸이고 중앙은 분지로 되어 있어 예로부터 요새지로 이용되어 왔다. 그 대표적인 유적이 금성산성이다.   ○주소 :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 1길 10 ○문의 : 061-380-3114 (사진출처 : 담양문화관광) 
    • 여행
    2020-07-31
  •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35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강릉커피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밀양아리랑대축제, 보성다향대축제, 봉화은어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울산옹기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음성품바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임실N치즈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제주들불축제, 진안홍삼축제, 청송사과축제, 추억의충장축제, 춘천마임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송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횡성한우축제   ※ 축제명 가나다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29개(‘19년도 기준 대표 1개, 최우수 5개, 우수 9개, 유망 14개)가 포함되었으며, 울산옹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6개(’19년도 문화관광육성축제*)가 새로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 기존 문화관광육성축제를 ‘20년부터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개편 예정 * 광역 지자체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의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우수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20. 1.)할 계획이며, 현장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질적 개선 등 축제 성장 유도(별도 국비 지원 없음.)  등급 구분 없이 문화관광축제 35개 지정, 2년간 지원   이번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서,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19년 4월)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19년 11월)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 것이다.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 (기존) 문화관광축제(대표/최우수/우수/유망) 4등급 구분 → 등급에 따른 예산 차등 지원(1년간, 축제당 최대 2억 7천만 원~7천만 원)* (개선) 문화관광축제(등급 구분 없음) → 예산 균등 지원(2년간, 축제당 6천만 원 이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정책 추진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축제 관련 법‧제도, 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계기로 문화관광축제 지원정책 방향 전환 등,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내년부터 ▲ 문화관광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 문화관광축제 간접지원*도 강화(‘19년 13억 원→’20년 30억 원)한다. 또한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하여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 (간접지원) 축제운영주체로부터 축제 기획‧운영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여,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학, 연구기관 등 민간‧공공 전문기관을 통해 지원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제는 축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축제 유관 산업 발전 및 축제 생태계 형성 등, 축제의 자생력,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축제를 바라봐야 한다.”라며, “문화관광축제 지원 제도와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0-02-05
  • 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경남에서 특별한 보통날” 보내세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시군,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함께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22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4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 개최한다. 또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소개 등으로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지역 특별프로그램인 경남의 대표적 웰니스 관광지인 남해와 통영을 중심으로 ‘2019 나만의 웰니스 감성 여행’을 테마로 한 특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백만송이의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함안 강주마을과 500년 역사를 이어오는 전통주와 450년 넘는 한옥 고택이 보존되어 있는 함양 개평마을이 여행주간 테마여행 프로그램인 취향저격 마을 20선에 선정되어 관광객을 기다린다.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창원 2층 시티투어버스, 김해가야테마파크, 고성 남해대교 유람선 해상랜드 등은 입장료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그리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 김해문화재야행(9.20.~9.21.), 제13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9.20.~10.6.),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9.27.~10.9.) 등 지역별로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과 연인, 친구와 가볼만 한 관광지로 가을 여행주간 여행지 36개소를 추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의 용지호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무빙 보트’, 임진왜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성 탐방’,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천 바다케이블카’,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영남지역의 유일한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 재미있는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창녕 ‘우포늪생태탐방여행’, 영화 촬영지로 인기 높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을 추천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함양 ‘상림공원’,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함안 ‘입곡군립공원’,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령 ‘일붕사’, 고성 ‘문수암’, 하동 ‘쌍계사’, ‘거창사건 추모공원’,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경남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심신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및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폭 넓은 관광수요가 창출되어 경남의 내수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 축제·행사 및 할인정보와 추천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tour.gyeongnam.go.kr)와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19-09-16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몸과 마음의 환기가 필요한 순간, 진안 산약초타운
      추위가 없으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미세먼지가 없으면 한파가 찾아오는 요즘 겨울 날씨 속에서 고민되는 것은 바로 '환기'! 과연 겨울철에도 환기를 꼭 해야 하는 걸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춥다는 이유로 온종일 창문을 닫아둘 경우 실내 공기 질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한 결로 현상으로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오전, 오후에 걸쳐 30분씩 환기를 해주는 게 좋다. 미세먼지가 심하더라도 3분에서 5분 정도 짧은 시간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에도 실내 환기를 꼭 해줘야 하는 것처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에도 주기적인 환기가 꼭 필요한데 이번 기사에서는 고된 일상 속 뿌옇게 되어버린 몸과 마음에 신선한 생기를 불어넣어 줄 '진안 산약초타운'을 소개한다.   마이산 관광단지 내 약 15ha의 큰 규모로 조성된 산약초타운은 약초 재배지로 최적의 환경인 해발 200~400m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수목과 함께 약 150여 종의 약초가 심겨 있어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산약초타운은 산약초 전시관, 약초원, 생태연못, 사상 체질원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산약초 전시관에서는 진안에서 자생하는 약초들의 종류와 효능, 사상체질에 대한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어둠이 내리고 조명이 하나둘 켜지면 마치 수채화처럼 산약초타운이 아름다운 야경으로 물들어간다. 사슴과 토끼 같은 친근한 동물 조명과 밤하늘의 달과 별을 형상화한 조명들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로맨틱한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내 환기는 '내'가 아니더라도 공기가 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수 있지만 몸과 마음의 환기는 다른 사람이 대신 해주기 어렵다. 몸과 마음의 창문을 여는 손잡이는 스스로 열 수 있는 마음 안쪽에 있다는 말이 있듯이 피로감, 두통, 불안, 불면 등 몸이 보내는 스트레스 적신호가 켜진다면 일상에서 훌쩍 떠나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불어오는 생기 있는 깨끗한 바람으로 몸과 마음을 환기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전북
    2024-02-02
  • 연꽃이 피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해금강
    해금강마을 남쪽 약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인 갈도(葛島)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이라고 널리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40곳의 명승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명주 청학동의 소금강에 이어 두 번째로 1971년 3월 23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면적 121,488㎡, 높이 116m, 폭 67.3m로 한 송이 부용(연꽃)이 피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3개의 봉우리가 조화를 이뤄 신선 같다고 하여 ‘삼신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억 년 파도와 바람에 씻긴 형상이 갖가지 모습을 연출한다.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바위, 신부바위, 해골바위,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싸인 해금강은 서불(서복)이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 장생초를 구하러 왔다고 하여 ‘약초 섬’이라고도 부른다.우제봉 절벽 아래 ‘서불과차’란 글씨를 써놓았으나 1959년 태풍 ‘사라’로 소실되어 지금은 글자 흔적만 희미하게 남아있다. 배를 타고 지나칠 때 찾아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기를 권장한다.   한편, 수십 미터 절벽에 새겨 놓은 만물상과 열십자로 드러나는 십자동굴은 가히 조물주의 작품이라고 할 만하다.사자바위 사이로 솟아오르는 일출의 모습 또한 환상적이며 선상 관광을 할 수 있다.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도 소문난 거제해금강은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위치 :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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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백암산 오지에 숨겨진 홍천 가령폭포
    홍천 내촌면에 위치한 가령폭포는 자연 속에 숨겨진 오지의 백암산(1,099m) 서남쪽 기슭에 숨어 있으며 개령폭포라고도 불리운다.  가령폭포는 최근 생태체험 등산 동호인들이 찾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백암산과 더불어 우렁찬 굉음을 토하며 수십미터(50여m)의 낭떠러지를 뒤흔들며 내리꽂는 자태가 웅장하다. 주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산나물과 약초,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산새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해발 950m 어사리덕 작은 산골샘(약용샘물이 나오는 샘)에서 솟은 청정수가 400리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비레올 계곡의 무명담소와 가령 폭포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가령폭포는 숲에 가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폭포 주변에는 인적이 드물어, 아직도 깨끗한 폭포수와 자연스런 멋을 간직하고 있는 폭포 중의 하나이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산12-1
    • 추천관광지
    2021-03-23
  • [태백8경] 태백과 정선의 절경을 가진 함백산
    함백산은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주목과 고사목 군락이 있고 시호등 약초가 많다.     삼국유사에 보면 함백산을 묘고산이라고 기록하였는데 수미산과 같은 뜻으로 대산이며 신산으로 여겨 본적암 · 심적암 · 묘적암 · 은적암 등의 절이 있었다고 한다
    • 추천관광지
    2021-03-15
  • 질 좋은 인삼이 있는 인삼,약령시장
    인삼·약초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인삼의 거리’는 국내 인삼유통의 중심지 이며 세계적 규모의 인삼시장이다.  전국 인삼생산량의 70%가 이곳에서 집산 · 거래되고 있어 품질 좋은 인삼을 언제든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질 좋은 인삼도 구입하고 인삼튀김에 인삼막걸리까지 건강한 금산인삼약 초시장을 제대로 즐겨보자
    • 추천관광지
    2021-01-19
  • 자연 생태계가 살아 있는 마을, 적벽강 비단물길
    첩첩산중에 금강 상류인 적벽강이 휘감아도는 곳에 자리를 잡은 수통마을은 휴양 및 건강 체험이 가능한 자연 생태계가 살이있는 마을이다.  강에는 일급수 어종인 쏘가리, 꺽지, 빠가사리, 모래무지, 부구리, 쉬리, 다슬기 등이 살고 있고 강변에는 억새밭이 장관이다.  도시민의 휴양과 캠프장, 마을공원, 인삼약초 효소체험관, 인삼약초탕, 적벽강레프팅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 추천관광지
    2020-12-01
  • 바다의 금강 거제해금강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번지  거제시 9경 중 하나인 해금강마을 남쪽 약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인 갈도(葛島)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이라고 널리 부르고 있으며 대한민국 40곳의 명승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명주 청학동의 소금강에 이어 두 번째로 1971년 3월 23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면적 121,488㎡, 높이 116m, 폭 67.3m로 한 송이 부용(연꽃)이 피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3개의 봉우리가 조화를 이뤄 신선 같다고 하여 ‘삼신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억 년 파도와 바람에 씻긴 형상이 갖가지 모습을 연출하며 다양한 바위들,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바위, 신부바위, 해골바위,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싸인 해금강은 서불(서복)이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 장생초를 구하러 왔다고 하여 ‘약초 섬’이라고도 부른다. <사진 출처: 거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우제봉 절벽 아래 ‘서불과차’란 글씨를 써놓았으나 1959년 태풍 ‘사라’로 소실되어 지금은 글자 흔적만 희미하게 남아있다. 배를 타고 지나칠 때 찾아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편, 수십 미터 절벽에 새겨 놓은 만물상과 열십자로 드러나는 십자동굴은 가히 조물주의 작품이라고 할 만하다. 선상 관광을 통해 사자바위 사이로 솟아오르는 일출의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도 소문난 거제해금강은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 추천관광지
    2020-11-06
  • 약초생활 제천산야초마을
    본래 청풍군 동명 천상리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천상리의 아래에 있게 되었다 하여 하천리라 불렀고, 1929년 수산면에 편입되었다가 1980년 시 승격에 따라 제원군 수산면 하천리가 되었습니다.1985년에는 충주댐 공사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되는 일을 겪기도 했습니다. 1995년 1월 1일 이후 시군 통합이 이루어져 제천시 수산면 하천리로 명명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북쪽으로는 차령산맥이 지나고, 남쪽으로는 소백산맥이 경상북도와 경계를 이루어 북쪽과 남쪽이 높고 서쪽과 동쪽은 낮은 지형입니다.제천시는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고, 국토의 내륙 중심부에 위치하여 비교적 산지나 구릉지대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평야는 남한강을 비롯한 하천을 따라 극히 미미하게 발달하였으며, 그나마도 현재는 충주댐 건설로 인해 하천 주변에 발달한 하안단구가 수몰되어 경작지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약초생활건강 마을에 있는 공장으로 약초를 이용한 생활용품과 함께, 천연염색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약초생활건강에서는 자체적으로 단체 손님을 유치하여 홍보와 함께 약초, 천연염색 등에 교육을 하고 있으며, 관련 상품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6길 3
    • 추천관광지
    2020-08-18
  • 교통의 요충지 제천약초시장
    교통의 요충지인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3대 약령시장중 하나이며 황기, 당귀, 황정, 더덕, 천궁, 홍화, 오가피, 만삼, 생강, 인삼, 강활, 길경, 두충, 목단, 방풍, 사삼, 산수유, 시호, 율무, 인진쑥, 작약, 지황, 고본, 헛개나무 등 총60여개 품목이 유통되는데 특히 황기의 유통량은 연 3만톤으로 전국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천약초시장의 상인들은 약초를 재배, 가공, 유통하여 양질의 약초를 제약회사나 담배인삼공사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특히 약방의 감초라 부르는 감초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재배에 성공해 재배법을 배포, 중국산 감초보다 약성분이 뛰어나고 품질이 좋습니다. 시장 입구와 상점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원화산로 121(화산동)  
    • 추천관광지
    2020-08-05
  • 각종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는 추월산
    담양읍에서 북쪽으로 14km쯤 가면 전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해발 731m의 추월산을 만나게 된다.  담양읍에서 보면 스님이 누워 있는 형상인데 각종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불렸으며, 진귀종의 추월산 난이 자생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추월산 하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노송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 여름이면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더없는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그리 높지 않지만 그렇다고 쉽게 오를 수 없는 산능성으로 연중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또한 경칩(2∼3월)을 전후해서 용면 분통 마을 주변에서 나는 두릅은 상큼한 향기와 특유한 맛으로 봄의 미각을 한껏 돋우어 준다. 산 중부의 울창한 숲을 지나 추월산 정상에 오르면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산 아래에 널찍하게 펼쳐지는 담양호와 한데 어우러져 그야말로 절경을 이룬다. 추월산과 담양호와 만나는 지점에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식당과 주차장 등 편익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등산 소요시간 : 2 ~ 4시간 주소 : 전남 담양군 용면 추월산로 981 문의처 : (061) 380-2794  
    • 추천관광지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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