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여수시, 빅데이터로 본 2023년 관광객 전년 보다 증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3년 누적 관광객이 2,759만 명으로 2022년 관광객 대비 1.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은 시가 매년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코자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외지인 관광객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분류한 자료다. 2023년 분석 결과,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성과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 이는 그간 여수시가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등 총 5회의 국제크루즈 유치와 적극적 해외 MICE유치 마케팅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유치 행보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50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여수를 찾았고, 다음으로 20~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한 달은 7~8월로 여수가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는 20~30대 관광객은 종포해양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50~60대 관광객은 오동도, 향일암, 낭도·조발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다. 숙박객 수도 2022년에 비해 6.9%나 증가한 627만 명으로, 이 중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여수시가 지난해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과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인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밀착 마케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4-02-09
  • 여수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 21일 예고편 공개
      여수시는 아름다운 여수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웹드라마 '꿈꾸는 섬'의 예고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예고편은 6월 21일 오후 6시에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서 공개되었다. '꿈꾸는 섬'은 삼산면 거문도 주민들의 수호신인 '오돌이 영감'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은다섬'과 거문도의 수호신 '오돌이'가 환생한 오정우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여수시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웹드라마는 여수의 관광콘텐츠인 '밤디불거리', '여수엔' 앱, 그리고 '확장가상세계(metaverse)'를 포함하여 제작되었으며, 오동도, 돌산공원, 이순신광장, 고소동벽화마을 등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도 영상에 담겼다. 특히, '꿈꾸는 섬'은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관광명소가 멋지게 노출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이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편은 오는 7월 6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시사회를 개최한 후, 오후 12시에는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제작하는 웹드라마는 여수의 설화, 역사, 문화,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국내외에 홍보하고자 한다"며 "이번 작품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꿈꾸는 섬'의 OST는 음악감독 변유정과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로 가야금 실력을 인정받은 '이사월'이 참여하였으며, 이 역시 6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첫 공개되었다. 여수시는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홍보에도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여수관광 웹드라마인 '꿈꾸는 섬'은 (주)엣나우가 제작하였다. (주)엣나우는 여수관광웹드라마 7번째 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웹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 뉴스
    2023-06-22
  • 여수시 주요 관광지 19곳에 방역관리요원 42명 현장 근무 돌입
    - 지난 9일부터 주요 관광지 19곳에 방역관리요원 42명 현장 근무 돌입  여수시가 방역관리요원 42명을 채용하고 지난 9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관광시설 19곳에 배치해 현장 근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역관리요원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과 안전한 여수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오동도, 엑스포해양공원, 낭만포차, 아쿠아플라넷, 해상케이블카 등 19개 관광지에서 방역수칙 지도와 방역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임무는 방문객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다른 사람과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안내 지도하고 발열 확인 등 방역지원 업무와 함께 해당 시설 방역지침 이행상황 점검자로서의 역할도 병행한다. 특히 시는 지난 2월 말 개통한 여수 화양~고흥 연륙‧연도교(여수섬섬길) 방문객 증가로 혹시 모를 지역감염을 우려하는 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조발도‧둔병도‧낭도‧적금도 마을 입구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방문객 전원 발열 확인과 함께 마스크 착용 후 마을로 진입하도록 했다. 앞으로 시는 방역관리요원을 추가 모집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신규 관광지와 기존 관광지에도 배치인력을 증원하여 관광지 방역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추가 모집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가 청정지역으로 알려지며 코로나19 상황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만큼 관광지 방역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복한 일상을 지켜나가자”며 안전여행 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 뉴스
    2020-09-23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내 관광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아태경제협력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여수 소노캄 호텔(구 엠블호텔)에서 제55차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TWG, Tourism Working Group) 회의를 개최한다.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는 21개 회원국*의 관광 실무진들이 모여 관광정책 관련 정보와 세계적 동향을 공유하고, 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적 협의체이다. 이 회의는 1991년에 창설된 이후 매년 2차례의 정기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24차 회의(2004년, 진주)와 제26차 회의(2005년, 부산)를 개최한 바 있다.  *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대만, 홍콩, 파푸아뉴기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21개)   이번 제55차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는 지방의 숨은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되며,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을 비롯해 아태경제협력체 사무국, 15개 회원국의 관광 분야 실무자 등 4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회원국의 참석을 확대하기 위해 영상회의로도 함께 진행한다.   첫째 날인 8일(화)에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아태경제협력체 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야놀자 김종윤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각 회원국이 자국의 ‘지속 가능한 관광(Sustainable Tourism)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아태경제협력체 사무국에서 진행하는 관광 협력 사업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한국 정부도 관광 두레, 두루누비 등의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토)에는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의 향후 5개년간 관광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략적 계획 2020-2024(Strategic Plan 2020-2024)’를 수립하기 위해 회원국의 관광 실무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본회의가 끝난 10일(일)에는 신청자에 한해 여수와 순천 지역의 관광지를 답사하는 ‘관광자원 시찰(Technical Tour)’을 진행한다. 이번 시찰에서는 순천 낙안읍성,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오동도 등 여수·순천 지역의 명소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 개최를 통해 한국의 관광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회원국을 대상으로 여수 인근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지방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모인 회원국 간의 관광 협력 방안을 활용하여, 앞으로 한국 방한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2019-11-06
  •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 코 앞, 사상 최대ㆍ최장 성화봉송 마니산에서 시작되었다.
    - 9월 22일(일) 오전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 - 7일간 전국 순회 후 9월 29일(일) 독도‧임진각‧마라도 성화와 합화하여 서울 순회 -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전국 17개 시ㆍ도를 누비며 100년 체전 역사 회고 - 5대 핵심봉송, 다함께봉송, 이색봉송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전국민 축제분위기 고조
    • 뉴스
    2019-09-24
  • 여수신북항,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동력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폐쇄된 여수신항을 대체할 여수신북항의 외곽시설 축조공사를 9월 19일(목) 준공했다.   여수신북항 외곽시설 축조공사는 2015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총 1,330억 원을 투입하여 외곽시설 1,360m(방파호안 700m, 방파제 660m)를 구축하는 공사이다.   이번 공사에서는 월파 방지 및 정온수역 확보를 위해 기존 방파제보다 5m 이상 높은(9.5∼13.5m) 방파제를 시공하였으며, 내진설계를 통해 구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방파제에는 국내 최초의 오션 오르간*을 비롯하여 오르간 등대, 해시계 광장, 전망대, 산책로 등을 설치하여 인근의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동도 등과 함께 여수의 주요 관광지로서 활용되도록 하였다.  * 오션 오르간 : 파도가 밀려들 때 발생하는 자연의 힘으로 공기를 저장하여 오르간 파이프에서 5음계의 맑은 음을 소리로 표현하는 시설   김명진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이번 외곽시설 축조공사를 통해 여수신북항이 서남해권 항만서비스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할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23

축제 검색결과

  • 제28회 여수향일암일출제 31일 개최
        전국 제일의 해돋이 장소인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제28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열린다. ‘새 빛! 새 출발! 해를 품은 임포 향일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코자 한다. 31일 저녁 11시 향일암 일출광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해 일몰·일출 감상과 LED 소원 촛불 밝히기, 향일암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과 소원지·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엽서 보내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우리 지역 대표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의 후원으로 신년 불꽃쇼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행사기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6개소 1,5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12대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울 계획이다. 주차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율 신도로 ▲대율 평화테마촌 ▲방죽포 해수욕장 ▲갓고을센터 ▲죽포삼거리 일대에 위치한다. 운영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만차 시 진입을 통제, 다음 주차장인 소율 신도로로 유도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 인근까지 관람객들을 수송하는 방식이다. 또한 최근 안전한 행사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향일암일출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경식)와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약 300여명의 인력을 행사장 인근에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아울러 오동도, 무술목, 소호요트경기장, 만성리해수욕장 등 여수 내 일출명소에서도 일출제를 개최해 탐방객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 4대 관음처인 향일암에서 갑진년 새해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가길 바란다”면서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안전한 행사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
    2023-12-28
  •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 코 앞, 사상 최대ㆍ최장 성화봉송 마니산에서 시작되었다.
    - 9월 22일(일) 오전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 - 7일간 전국 순회 후 9월 29일(일) 독도‧임진각‧마라도 성화와 합화하여 서울 순회 -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전국 17개 시ㆍ도를 누비며 100년 체전 역사 회고 - 5대 핵심봉송, 다함께봉송, 이색봉송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전국민 축제분위기 고조
    • 뉴스
    2019-09-24

여행 검색결과

  • 여수의 대표 힐링 섬 "여수 오동도"
        아름다운 바다와 항구, 그리고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품고 있는 여수에는 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섬인 오동도가 있다. 섬의 생김새가 오동잎을 닮았고, 오동나무가 많다고 해서 ‘오동도’라 지어졌다.   예전에는 오동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섰고 지금은 동백나무를 비롯해 희귀 수목과 기암절벽이 섬 전체를 감싸고 있어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다울 풍광을 자랑한다.   이름은 오동도 인데 왜 동백꽃이 유명하게 되었을까? 이와 관련하여 전설이 내려온다. 때는 고려 말. 풍수지리에 해박한 신돈은 전라도에서 새 임금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마침 오동숲이 가득한 오동도에 금빛 봉황이 날아와 오동 열매를 먹으며 놀았다. 봉황이 온 곳에 새 임금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자 공민왕은 오동도의 모든 오동나무를 베었다.   세월이 흘러 아리따운 한 여인과 그의 남편인 어부가 오동도에 살았는데 남편이 일을 하러 간 사이 아내가 도적들에게 쫓기다 바다 절벽에 몸을 던진다. 남편은 슬퍼하며 아내를 오동도 산기슭에 묻었는데 그 해 겨울부터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났다고 한다.         오동도는 섬이지만 700미터가 넘는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벽화로 가득한 오동도 방파제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운치를 자랑한다.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오동도 산책로 곳곳에는 여수와 오동도를 주제로 한 시가 걸려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오동도 정상에는 오동도 등대가 있다. 1952년 불을 밝힌 25m 높이의 오동도 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오가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해왔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등대 느림보 우체통은 등대를 찾는 방문객이 엽서에 사연을 담아 달팽이 우체통에 보내면 작성한 월을 기준으로 1년 후에 발송해 주고 있다.   등대 옆 찻집에서는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힘들면 어때요’, ‘꽃길만 걸어요’ 등 사랑의 글귀가 담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오동도는 한 폭의 그림처럼 남해안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한적하게 자연 속에서 나만의 감성을 즐기려는 여행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오동도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여수의 또 다른 관광 명소인 여수해상케이블카도 이용해보자.   ○ 위치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 1 – 11     여수해상케이블카 알아보기(클릭)        
    • 여행
    2021-06-11
  • 여수의 아름다움이 펼쳐 지는 곳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지역 대표적인 관광 상품은 바로 해마다 관광객 150만 명 이상이 찾는 여수해상케이블카다. 2014년 12월 개통하여 사람의 발걸음이 닿기 힘든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송수단이자 동시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넓은 시야로 감상할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관광 수단이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 1.5㎞ 바다 구간을 오간다. 높은 상공에 매달린 캐빈에서 내려다 본 바다는 다양한 빛깔로 시시각각 변한다. 하늘 위,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동양의 수묵화 같은 여수 바다 풍경은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들게 한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케이블카 정류장 구간에서 멈추지 않고 저속으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승·하차하는 자동순환방식이다. 8인 탑승이 가능한 일반과 6인 탑승 가능한 크리스탈 캐빈 2가지 유형으로 총 50대가 있다.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크리스탈 캐빈 10대이며 일반 캐빈은 40대이다.         케이블카의 특성상 동행자 위주로 한정된 인원만 탑승하기 때문에 언택트를 요구하는 코로나 시대에 외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강풍이 부는 날을 제외하고 한해 평균 300일 정도를 운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장과 오동도를 중심으로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과 여수의 밤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여수관광자원의 핵심인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탁 트인 여수 바다를 보고 싶다면 여수해상케이블카를 놓치지 말자.     ○ 위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 운영시간 : 매일 10:00 – 21:00*바람이 많이 불거나 정비가 필요한 경우 운행 중단 ○ 문의 : www.yeosucablecar.com/    오동도에 대해 알고 싶다면?(클릭)        
    • 여행
    2021-06-11
  • [경상남도 통영] 통영에서 놀자! 1박 2일 통영 여행
    경남 통영은 바다가 참 예쁜 곳이다. 따뜻한 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는 더 예쁘다. 곧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쪽빛 남해를 보며 힐링하는 것은 어떨까?  푸르른 바다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통영 1박2일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통영 서피랑 마을 통영 여행지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동피랑 마을이다. 동피랑의 반대편에 있는 서피랑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별로 주목받지 못하던 곳이었는데, 최근엔 서포루 전망대와 함께 주택가의 주변 골목길들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동피랑 못지 않은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오르막길을 싫어하는 이도 있겠지만 서피랑 99계단을 따라 오르면 통영 시내와 통영대교, 통제영, 충렬사, 통영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피랑공원이 펼쳐진다. 동피랑이 벽화 중심의 미술작품이 많다면 서피랑은 설취 위주의 조형물 미술 작품이 많다. 말뚝놀이 형상의 의자와 엉덩이 의자, 장미꽃과 하트 등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기도 하다.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8-2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1박2일 통영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앞서 언급한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의 항구인 '강구안' 언덕배기에 위치한 마을이다. 이곳의 주택가 담벼락 곳곳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 예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불과 수년 전만해도 철거 위기에 있던 달동네였지만,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이곳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그것이 시작이 되어 통영시가 철거계획을 철폐하고 이곳을 예술마을로 지정할 만큼 유명한 벽화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관광객들이 벽화를 보러오면서 철거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하니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그대로 녹아있는 동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동피랑 벽화마을의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마을 꼭대기에 동포루라는 누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조선시대 때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주택가와 항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고 하니 시원하게 마을의 경치를 내려다 보아도 좋을 것이다. ○주소: 경남 통영시 동피랑1길 6-18     통영 디피랑 디피랑은 남망산공원 산책로 1.5km를 따라 구간별로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하여 15개의 테마를 가진 빛의 공간을 첨단 실감미디어 기술로 구현한 곳이다. 디피랑은 '디지털'과 '피랑'이 합쳐진 말로, 피랑은 언덕을 뜻하는 통영의 속어이다. 남망산공원은 낮에는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조각공원으로 있따가, 밤이 되면 오색빛깔 찬란한 빛의 세계로 바뀌는데 빛의 아름다움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산책로를 따라 걸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동피랑과 서피랑은 2년마다 벽화가 바뀌는데 디피랑은 '과연 동피랑과 서피랑의 옜 벽화는 어디로 갔을까?'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어 지워진 벽화가 다시 새로운 생명력을 얻게 된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미술관 같은 느낌을 주는 디피랑! 통영의 야경 맛집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이용시간19:00~24:00 ○홈페이지 http://dpirang.com/ ○이용요금 : 성인(만19세이상):15,000원/청소년(만13세~만18세):12,000원/어린이(만6세~만12세):10,000원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통영 주말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중의 하나! 바로 통영 케이블 카이다. 예전에는 매표하기 위해 한시간 이상 줄을 서야 했는데 요즘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줄어 탑승이 쉬워진 편이다. 통영케이블카는 해발 461m 미륵산의 8부 능선까지만 운행이 되며 8부 능선인 상부 하차장에 내려서 도보로 15분정도 올라가시면 미륵산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친환경적인 데크를 이용해서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보석 같은 섬들로 수놓아진 쪽빛 바다의 아름다운 광경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륵산 정상에서 볼 수 있는 10대 경관이 유명하다. 일출과 일몰을 비롯해 화산 분화구에 논과 밭이 얽혀 있는 모양의 야솟골, 한산대첩을 이룩한 충무공 이순신의 충절을 기리는 한산대첩승전지, 기념물 제210호인 봉수대, 전 세계에서 통영시 미륵산에서만 자라고 있는 통영병꽃나무, 통영시의 전경과 야경, 한려수도와 날이 맑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까지 보인다.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205 ○문의 : 1544-3303 ○홈페이지: http://cablecar.ttdc.kr/Kor/       장사도 해상공원 3월이면 주로 남해안의 섬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봄꽃 중의 하나가 동백꽃이다. 거제 지심도, 여수 오동도, 통영 장사도가 많이 알려진 섬이다. 그 중에 장사도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따뜻한 말한마디','함부로 애틋하게' 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이른 봄 동백꽃이 필때면 장사도는 온통 붉은 빛으로 섬 전체가 불에 타는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장사도를 가는 배편은 크게 세 곳의 항구에서 탈 수 있는데 통영 여객선 터미널과 거제 가배항, 거제 대포항이 그곳이다. 대중교통으로 가장 접근이 편하고 배편이 많은 곳은 통영항이지만, 장사도까지 소요시간이 꽤 긴편이라 운임료도 비싼 편이다.  거제 가배항은 20분정도 소요되며, 대포항이 장사도와 가장 가까운 출항지로 10~15분이면 장사도로 갈 수 있고, 운임료도 가장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통영항에 비해 운행 편수가 적은편이고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도 어려운 편이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통영항보다는 가배항이나 대포항에서 타는 것을 추천한다.    섬은 2시간으로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제한돼 있는데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2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3월 중순정도가 가장 많은 동백꽃을 볼 수 있는 때라고 하니, 서둘러 발걸음을 떼보자.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55 ○이용시간:08:00 ~ 19:00(동절기 08:30~17:00) ○홈페이지: http://jangsado.co.kr    (사진출처: 통영 관광)
    • 여행
    2021-03-05
  • [전라남도 여수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여수로 가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오동도,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섬 거문도와 백도,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는 향일암, 작은 기암괴석들이 신비로운 섬 금오도 비렁길.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여수 여행지를 알아보자.     오동도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동백을 이야기하자면 항상 가장 먼저가 여수 오동도다.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자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22 ○문의 : 061-659-1821     거문도와 백도 뱃길따라 삼백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와 백도, 이국적인 몽환을 지닌 거문도는 열강들의 수난사를 대변하고 있고 천연 비경을 담은 백도는 여전히 하늘의 것이다. 영국, 러시아, 미국, 일본 등 세계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었던 거문도가 인간의 이해관계가 만든 역사라면, 천제의 아들이 내려와 올라가지 않았다는 백도는 환상적인 서른아홉개의 바위가 만든 전설의 야사이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도 ○문의 : 061-659-1257     향일암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음에 와 닿은 일출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향일암에 오른다. 새아침, 새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어떤 희망을 염원하는 것일까. 여수에 사는 사람뿐 아니라 전국에서 몰려오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며 하늘로 띄워 보낸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문의 : 061-659-3877     금오도비렁길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되었기 때문에 그 이름을 비렁길이라 부른다. 밀려드는 천길 낭떠러지의 벼랑길 사이에는 조선 왕실 궁궐 건축 목재로 사용될 황장목이 자라는 금오숲이 있다. 이 숲은 인어공주, 혈의 누, 김복남 살인사건 등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으며 호젓하게 걷기 좋은 길이다. 어디엔가 금자라가 있을 것 같은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에서 볼 수 있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는 무료한 삶을 재충전 시켜주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심장리 ○문의 : 061-659-3877 (사진출처 : 여수문화관광)
    • 여행
    2020-08-10
  • 여수 오동도에 동백꽃이 피면?
    여수오동도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오동도입구 주차장까지 15분정도 걸린다. 오동도주차장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오동도로 들어갈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며, 동백을 사계절 만날 수 있는 곳 이기도 하다 오동도는 동백나무가 3,000여 그루가 서식하며, 1월에서 동백꽃이 피기 시작하여 3월이면 절정기에 다다른다. 오동도는 자산공원에서 보는 경관도 매우 아름답다. 오동도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데 방파제로 768m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섬에 들어서면 중앙광장에 분수대와 광장이 크게 조성되어 있으며, 오동도 정상으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 여행
    2020-04-10
  • 2월 국내 여행지 추천, 여수 오동도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이 맞닿아 있는 2월.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섬, 오동도를 추천한다.     전남 여수시 수정동에 소속된 면적 0.12㎢의 오동도. 여수의 중심가에서 방파제 길을 따라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섬은 멀리서 보면 마치 오동잎처럼 생긴 데다 오래전부터 유난히 오동나무가 많이 서식했기에 오동도라 불리게 됐다고 한다.   이곳에는 참식나무와 후박나무, 팽나무 등 193종의 희귀수목뿐만 아니라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만들어낸 숲이 펼쳐져 있다. 1월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3월에 만개하는 아름다운 동백 군락. 이를 보기 위해 이맘때면 전국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다녀간다.     오동도에서는 음악분수대가 있는 중앙시장과 이순신 장군이 화살로 활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시누대 터널, 오동도의 전설이 담겨있는 비석과 오동도 유람선 일주, 오동도 순환산책로, 광양만과 남해바다로 뻗어나가는 낚시 포인트인 방파제, 25m의 높이를 자랑하는 등대, 음악분수공원, 맨발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또한 2.5km 정도 이어진 산책로와 그 옆으로 펼쳐진 암석해안도 비경 중의 비경이다. 온 섬을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동백 군락. 2월의 여행지로 여수 오동도를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0-02-06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낭만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여수밤바다
    - [여수밤바다] 인기그룹 버스커버스커가 노래로 부를 만큼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선 여수도심야경은 낭만과 황홀함을 더해준다.여수의 도시 곳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여수의 밤바다를 수놓고 있어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여수의 도시 곳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여수의 밤바다를 수놓고 있어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진남관에 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경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여수의 상징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오동도에서는 동방파제의 야간 조명과 황홀한 음악분수가 조명들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여수해양공원에서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를 조망권 내에 두고 있어 산책을 하면서도 한눈에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있다.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돌산대교와 장군도는 빛의 도시 여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광경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돌산대교는 밤마다 50 여 가지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여수의 밤바다를 보석으로 치장하고, 여기에 장군도의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여수항 앞바다는 이국적 정취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오동도 동방파제 야간 조명 시설이 빛을 더하며 바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박람회장 전경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야경을 선물한다.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방파제 길을 따라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오동도 안에는 오동도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등대가 있으며, 음악분수대, 맨발산책로 등이 있다. 근사한 리듬에 맞춰 화려한 불빛과 하얀 물줄기를 뿜어내는 오동도 음악분수는 고요함과 화려함이 어우러져 한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한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 추천관광지
    2021-06-25
  • 황홀한 여수의 해질녘 노을을 느낄 수 있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의 옆으로 지나고 지상에서 보는 여수 앞바다와는 다르게 흔히 항공 촬영된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한 관광에는 3가지 포인트가 있다.한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크리스탈 캐빈은 마치 바다 위를 걸어가는 듯 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여수의 바다는 더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해질녘 노을은 그 황홀함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이 될 것이다.마지막으로 해가 진 후 여수의 색다른 아름다움이 펼쳐진다.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와 해양공원의 아름다운 밤바다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내가 아름다운 빛 속에 어우러져 있는 듯 한 기분이 들게 된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 케이블카로써,이제 국내에서도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 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돌산공원), 수정동 332-55(오동도 주차타워)  
    • 추천관광지
    2021-04-22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된 오동도
    오동도는 전남여수의 아름다운 섬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기도 하였다.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고,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섬에 있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자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방파제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섬에 들어서면 방파제 끝에서 중앙광장으로 연결된 큰길 옆으로 오동도 정상으로 오르는 산책로가 나있다. 2.5km에 이르는 자연 숲 터널식 산책로는 동백이 지는 날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걷기에 좋은 장소이다.  미로 같은 산책길 옆으로 펼쳐진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바위와 병풍바위와 소라바위, 지붕바위, 코끼리 바위 등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겨울부터 봄까지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발그레한 볼을 붉히는 오동도. 2011년 여수시는 오동도 산책로에 깔려 있던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을 모두 걷어내고, 인공 황톳길로 이루어진 웰빙 트레킹 코스를 조성해 찾는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22  
    • 추천관광지
    2021-04-16
  • 2월 국내 여행지 추천, 여수 오동도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이 맞닿아 있는 2월.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섬, 오동도를 추천한다.     전남 여수시 수정동에 소속된 면적 0.12㎢의 오동도. 여수의 중심가에서 방파제 길을 따라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섬은 멀리서 보면 마치 오동잎처럼 생긴 데다 오래전부터 유난히 오동나무가 많이 서식했기에 오동도라 불리게 됐다고 한다.   이곳에는 참식나무와 후박나무, 팽나무 등 193종의 희귀수목뿐만 아니라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만들어낸 숲이 펼쳐져 있다. 1월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3월에 만개하는 아름다운 동백 군락. 이를 보기 위해 이맘때면 전국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다녀간다.     오동도에서는 음악분수대가 있는 중앙시장과 이순신 장군이 화살로 활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시누대 터널, 오동도의 전설이 담겨있는 비석과 오동도 유람선 일주, 오동도 순환산책로, 광양만과 남해바다로 뻗어나가는 낚시 포인트인 방파제, 25m의 높이를 자랑하는 등대, 음악분수공원, 맨발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또한 2.5km 정도 이어진 산책로와 그 옆으로 펼쳐진 암석해안도 비경 중의 비경이다. 온 섬을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동백 군락. 2월의 여행지로 여수 오동도를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0-02-06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내 관광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아태경제협력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여수 소노캄 호텔(구 엠블호텔)에서 제55차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TWG, Tourism Working Group) 회의를 개최한다.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는 21개 회원국*의 관광 실무진들이 모여 관광정책 관련 정보와 세계적 동향을 공유하고, 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적 협의체이다. 이 회의는 1991년에 창설된 이후 매년 2차례의 정기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24차 회의(2004년, 진주)와 제26차 회의(2005년, 부산)를 개최한 바 있다.  *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대만, 홍콩, 파푸아뉴기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21개)   이번 제55차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는 지방의 숨은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되며,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을 비롯해 아태경제협력체 사무국, 15개 회원국의 관광 분야 실무자 등 4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회원국의 참석을 확대하기 위해 영상회의로도 함께 진행한다.   첫째 날인 8일(화)에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아태경제협력체 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야놀자 김종윤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각 회원국이 자국의 ‘지속 가능한 관광(Sustainable Tourism)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아태경제협력체 사무국에서 진행하는 관광 협력 사업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한국 정부도 관광 두레, 두루누비 등의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토)에는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의 향후 5개년간 관광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략적 계획 2020-2024(Strategic Plan 2020-2024)’를 수립하기 위해 회원국의 관광 실무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본회의가 끝난 10일(일)에는 신청자에 한해 여수와 순천 지역의 관광지를 답사하는 ‘관광자원 시찰(Technical Tour)’을 진행한다. 이번 시찰에서는 순천 낙안읍성,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오동도 등 여수·순천 지역의 명소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태경제협력체 관광실무그룹 회의 개최를 통해 한국의 관광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회원국을 대상으로 여수 인근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지방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모인 회원국 간의 관광 협력 방안을 활용하여, 앞으로 한국 방한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2019-11-06
  •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 코 앞, 사상 최대ㆍ최장 성화봉송 마니산에서 시작되었다.
    - 9월 22일(일) 오전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 - 7일간 전국 순회 후 9월 29일(일) 독도‧임진각‧마라도 성화와 합화하여 서울 순회 -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전국 17개 시ㆍ도를 누비며 100년 체전 역사 회고 - 5대 핵심봉송, 다함께봉송, 이색봉송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전국민 축제분위기 고조
    • 뉴스
    2019-09-24
  • 여수신북항,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동력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폐쇄된 여수신항을 대체할 여수신북항의 외곽시설 축조공사를 9월 19일(목) 준공했다.   여수신북항 외곽시설 축조공사는 2015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총 1,330억 원을 투입하여 외곽시설 1,360m(방파호안 700m, 방파제 660m)를 구축하는 공사이다.   이번 공사에서는 월파 방지 및 정온수역 확보를 위해 기존 방파제보다 5m 이상 높은(9.5∼13.5m) 방파제를 시공하였으며, 내진설계를 통해 구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방파제에는 국내 최초의 오션 오르간*을 비롯하여 오르간 등대, 해시계 광장, 전망대, 산책로 등을 설치하여 인근의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동도 등과 함께 여수의 주요 관광지로서 활용되도록 하였다.  * 오션 오르간 : 파도가 밀려들 때 발생하는 자연의 힘으로 공기를 저장하여 오르간 파이프에서 5음계의 맑은 음을 소리로 표현하는 시설   김명진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이번 외곽시설 축조공사를 통해 여수신북항이 서남해권 항만서비스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할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23
  • 여수 오동도 남해안의 절경중 하나~~
    • 추천관광지
    2019-08-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여수 오동도에 동백꽃이 피면?
    여수오동도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오동도입구 주차장까지 15분정도 걸린다. 오동도주차장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오동도로 들어갈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며, 동백을 사계절 만날 수 있는 곳 이기도 하다 오동도는 동백나무가 3,000여 그루가 서식하며, 1월에서 동백꽃이 피기 시작하여 3월이면 절정기에 다다른다. 오동도는 자산공원에서 보는 경관도 매우 아름답다. 오동도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데 방파제로 768m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섬에 들어서면 중앙광장에 분수대와 광장이 크게 조성되어 있으며, 오동도 정상으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 여행
    2020-04-10
  • 여수 오동도 남해안의 절경중 하나~~
    • 추천관광지
    2019-08-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