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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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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해안가 주변으로 숨겨진 명소들이 있다. 바닷물이 들었다 빠졌다 하는 갯가 길을 걸어 굴·미역·파래 등 '갯것'하러 다니던 삶의 길은 여수시 갯가길 2코스 명품 <생태 체험길>로 변했다. 여수 갯가길 2코스는 무술목 해수욕장에서부터 시작해 계동과 두문포를 거쳐 방죽포 해수욕장에 이르는 5개 구간 17.8km에 이르는 5시간 걷기 코스로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그 중 여수 갯가 2길에는 지도에 검색해봐도 나오지 않는 신비한 장소가 있다. 


몽골해변을 지나 해변 숲길을 따라 걸어가면 큰끝등대가 등장하는데 그 경관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절벽 끝에 선 큰 등대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은 큰끝등대는 여수관광 웹드라마 <호접몽>의 촬영지이기도 한만큼 여수를 잘 나타내는 명소이다.
등대의 그림같은 풍경과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걸려있는 등대 남쪽 해변을 바라보면 시원한 경치를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여수 갯가길 2코스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6-1 (코스 : 무술목 -> 방죽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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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망망대해를 제대로 감상하다, 여수 큰끝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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