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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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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썰매로도 불리는 “루지”는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썰매에 바퀴를 달아 사계절용으로 변신한 무동력 레저스포츠이다. 별도의 조작 없이 중력에 몸을 맡긴 채 탑승자 스스로가 속도를 직접 제어하며 시원한 바람과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횡성 루지체험장은 조선시대 서울 강릉을 오가던 유일한 관동옛길(국도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터널이 생기며 폐쇄되어 방치되었던 도로에 지자체 직영으로는 최초로 횡성군에서 별도의 개발행위 없이 친환경적으로 개발한 사업의 사례로 손꼽힌다. 횡성루지는 국도 42호선 전재-우천면 오원리 구간의 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에 다양한 테마구간을 더하여 다이나믹한 코스가 완성되었다.
단일코스로는 길이 2.4km로 세계 최장 길이와 인위적으로 S자 코스를 꼬아 놓은 것이 아니라 실제 도로를 이용하여 조성된 코스로 운전과 유사한 느낌을 받는다.
 

05_횡성루지체험장.png

 

주소 : 25250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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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코스에 테마 구간을 더한 횡성루지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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